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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핵심 상권 40곳 집중 분석, '부자들의 상가투자'

    입력 : 2018.05.04 17:41 | 수정 : 2018.05.04 17:55

    부자들의 상가투자



    서울의 핵심적인 상권 40곳에 대한 실전 정보를 담은 책 ‘부자들의 상가투자’가 출간됐다. 상가는 안정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원하는 투자상품이다. 하지만, 상가와 상권에 대한 정보는 단편적 흩어져 있어 상가에 투자를 하려고 하거나, 자영업 개업을 준비 중인 사람에겐 늘 정보가 아쉬운 분야이기도 하다.

    이 책은 20년 경력의 전문가가 심혈을 기울여 펴낸 ‘상가투자의 바이블’이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로 재직 중인 저자는 1999년부터 한국창업개발 연구원으로 창업시장 전반의 아이템 발굴을 담당하면서 실전 창업에 대해 경험을 쌓았다. 개인, 기업, 프랜차이즈 본사 등의 창업컨설팅과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며 전문성이 쌓았다.

    이 책의 핵심은 서울 지역의 핵심 상권 40곳을 직접 현장 답사해 조사하고 분석한 ‘서울 4개 권역의 핵심상권 심층분석’이다. 홍대, 연남동, 사당역, 명동, 강남, 연신내, 건대입구 등 서울의 유명 상권 외에도 지역 주민들만 알만한 주요 상권에 대한 정보도 적지 않다. 지금까지 서울의 상권을 이 정도로 꼼꼼하게 설명한 책은 처음이다.

    저자는 서울의 40개 상권의 리포트를 쓰기 위해 주말마다 현장을 찾아다녔고 한 지역의 상권을 두세 번 다시 가서 확인한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상권별로 최소 5~6시간을 걸어 다녔고 부동산 중개사무소도 4~5군데 방문해 가며 정보를 수집했다.

    현지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가게 주인과 직원도 직접 만나 3~4곳씩 인터뷰를 진행해 책에 담았다. 그런 까닭에 책 곳곳에 김밥 가게 주인과 포장마차 주인, 화장품 가게 직원처럼 현장에 가야만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의 육성이 등장한다. 한눈에 보기 쉽도록 인포그래픽으로 디자인한 ‘상권별 평균매출 베스트5 업종’과 ‘상가 평균시세 및 승하차 인구’도 책에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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