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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왕십리동 왕십리KCC스위첸 59㎡ 최고가 6억3000만원

    입력 : 2018.01.11 13:53

    조선일보 부동산 플랫폼 땅집고(realty.chosun.com)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진짜 집값’ 뉴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매일 올라오는 최신 실거래가 정보를 바탕으로 단순 호가(呼價)가 아닌 아파트의 진짜 집값을 알려드립니다.

    [진짜 집값]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왕십리KCC스위첸 59㎡ 6억3000만원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왕십리KCC스위첸 전경./ 네이버 로드뷰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왕십리KCC스위첸’ 59㎡(이하 전용면적)가 6억원을 돌파했다.

    6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의 ‘기린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6일 이 아파트 전용 59㎡ 매물(16층)이 역대 최고가인 6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1월 중순, 12월 초에 각각 5억9500만원(6층, 12층)에 팔린 것보다 3500만원 올랐다.

    최용규 기린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왕십리KCC스위첸은 소규모단지인데다가 저렴한 분양가때문에 저평가 되어있던 아파트인데, 지난해 7월 입주한 왕십리자이아파트의 영향을 받아 가격 상승세를 탄 것 같다”며 “왕십리 개발에 힘입어 집값은 앞으로도 충분히 오를 여지가 있다”고 전했다.

    2016년 4월 입주한 ‘왕십리KCC스위첸’은 최고 18층 3개동(棟)에 272가구 규모 단지다.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11개 타입으로 이뤄졌다.

    이 아파트 84㎡는 지난해 6월 6억2000만원(3층) 거래를 마지막으로 실거래가가 신고되지 않고 있다. 5월 6억4800만원(16층)에 팔린 것에 비하면 2800만원 낮은 금액이다. 64㎡는 1월 6억1000만원(11층)에 팔렸다.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왕십리KCC스위첸 위치./ 네이버 지도

    ‘왕십리KCC스위첸’에서 지하철 5호선 행당역까지는 도보 10분, 2호선 상왕십리역까지는 도보 11분이 걸린다.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의 주요 간선도로 및 성수대교 접근이 용이해 광화문, 강남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만큼 근처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특히 최근 ‘핫 플레이스’로 꼽히는 2ž5ž경의중앙ž분당선 왕십리역에는 이마트, CGV 등 다양한 쇼핑몰 및 문화시설이 마련돼있다.

    단지 근처에 무학봉 근린공원이 있어 도심 속에서도 녹지 공간을 누릴 수 있다. 교육 시설은 무학초, 무학중, 무학여고, 성동고 등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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