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1.05 10:48 | 수정 : 2018.01.05 10:50
경기도 분당신도시 정자동에 15년 만에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15일대 옛 가스공사 본사 사옥 부지에 ‘분당 더샵 파크리버’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분당 정자동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2003년 10월 ‘분당 더샵 스타파크’ 이후 15년 만이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6층~지상 최고 33층 8개 동(棟)에 671가구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 506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65실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분당선 미금역과 분당선·신분당선 환승역인 정자역을 이용할수 있어 서울 강남 접근성이 좋다. 분당선 미금역은 오는 4월 신분당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3곳을 걸어서 갈 수 있고 분당 학원가도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