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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12월까지 전국에서 5000가구 분양

    입력 : 2017.11.23 11:03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올해 12월까지 경기 용인·파주시, 강원 강릉시, 충북 청주시 등 4 곳에서 ‘아이파크’ 이름을 건 아파트 473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수지광교산아이파크 조감도. / 현대산업개발 제공
    가장 먼저 분양하는 지역은 이달 말에 예정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 다. 지상 8층 18개 동, 총 537가구 규모이며 주택 크기가 전용 59~84㎡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이곳은 광교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남측으로 약 20만㎡ 규모의 수지 생태 공원이 접해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이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도로망 이용도 수월하다. 이마트,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수지구청 등 생활 인프라도 주변에 잘 갖춰져있다.

    12월에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A26블록에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최고 29층 30개 동에 3042가구(전용 59~109㎡)로 구성돼 운정신도시 내에서는 대단지에 속한다. 이곳은 지난 8일 파주와 강남을 잇는 GTX A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해 혜택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GTX-A 노선이 완공되면 운정에 마련되는 신설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4분이 걸려 단지에서 서울 도심권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단지와 접해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주변에 동패초·중·고, 자율형 공립고인 운정고 등의 교육 시설이 도보권에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주요 아파트 단지. / 현대산업개발 제공

    강원 강릉시 송정동 산103번지에는 ‘강릉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7개 동, 최고 20층, 총 492가구 규모로 주택크기는 75~117㎡다. 이곳은 단지 주변의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사업지 동쪽으로 송정 해변이 있고, 남쪽으로는 남대천이 있다. 또 남대천 수변공원 내 체육 공원에서는 야구장·축구장·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도로망 진입도 수월한 편이다. 아파트 인근 경강로를 통해 7번 국도에 진입하기 쉬우며 속초와 동해 등 인접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내달 개통을 앞둔 KTX 강릉역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강릉 아이파크 조감도. / 현대산업개발 제공

    충청북도 청주시 가경동에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를 분양한다. 청주 제2순화로, 선현로 등을 통해 청주 도심권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청주 IC를 비롯해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등 광역 도로망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이 아파트 1km 이내에 있고 KTX 오송역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단지 주변에 팔봉산과 망월산 자락이 펼쳐져 있고 가경공원, 감나무실공원, 축구공원 등 녹지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총 6개 동, 최고 29층, 664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며 주택크기는 75~11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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