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23 11:30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는 지난 22일 실시된 1순위 청약에서 6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965명이 몰려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59㎡A 형의 경우 18.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강동구 길동 43일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1층 6개동에 전용면적 59~84㎡ 366가구다. 입주는 2020년 4월이며 대림산업 계열사인 고려개발이 짓는다.
고려개발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이후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 중심으로 관심이 많았다”고 했다. 분양가도 저렴한 편이다. 전용 59㎡는 확장비 포함 최고 5억8000만원대, 전용 84㎡는 확장비 포함 6억8000만원대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