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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동 최대 단지 건영한가람, 8.2대책 후 집값 더 올라

    입력 : 2017.11.02 17:47

    조선일보 부동산 플랫폼 땅집고(realty.chosun.com)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진짜 집값’ 뉴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매일 올라오는 최신 실거래가 정보를 바탕으로 단순 호가(呼價)가 아닌 아파트의 진짜 집값을 알려드립니다.

    [진짜 집값] 이촌동 건영한가람, 모든 주택형에서 매매가 견고해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건영한가람아파트. /네이버 로드뷰

    용산구 이촌동 건영한가람아파트가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도 집값이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아파트 84.89㎡(이하 전용면적)는 지난해 8월 9억5400만원이었는데, 집값이 상승세를 타며 올해 4월 처음으로 10억원을 돌파해 10억4750만원에 거래됐다. 8월에는 최고가인 11억8000만원에 팔렸다. 9월에는 이보다 조금 낮은 11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84.96㎡도 지난 9월에 14층 매물이 11억6500만원에 계약되면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59㎡도 강세다. 지난 9월 8억6000만~9억원에 6건이 거래됐다. 지난 8월엔 거래가 1건에 그쳤다가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가장 큰 주택형인 114㎡도 지난 9월 18층 물건이 14억4500만원에 팔렸다. 이 역시 이 면적대 기준 최고가격이다.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건영한가람아파트 위치. /네이버 지도

    건영한가람아파트는 1998년 9월 입주했다. 이촌동에서 가장 규모가 큰 2036가구다. 최고 22층에 총 19개동이다.

    단지에서 지하철 4호선·경의중앙선 이촌역까지 도보 7분이 걸린다. 동작대교와 한강대교가 가까워 강남권 진입이 용이하다.

    이촌1동주민센터, 이촌한강공원, 꿈나무어린이공원, 사촌어린이공원 등이 가깝다. 교육시설은 신용산초등학교, 용강중학교, 중경고등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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