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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파크리오 평당 4000만원 돌파…59㎡ 10억4800만원

    입력 : 2017.10.25 16:11

    조선일보 부동산 플랫폼 땅집고(realty.chosun.com)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진짜 집값’ 뉴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매일 올라오는 최신 실거래가 정보를 바탕으로 단순 호가(呼價)가 아닌 아파트의 진짜 집값을 알려드립니다.

    [진짜 집값]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 59㎡ 최고가 돌파

    8·2부동산 대책 여파로 잠시 거래가 주춤했던 서울 송파구 잠실파크리오아파트 중소형이 3.3㎡(1평)당 4000만원대를 넘어섰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59.95㎡(이하 전용면적)가 지난달 하순 10억4800만원에 거래됐다. 해당 전용면적 기준 역대 최고가다.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다음 거리뷰

    잠실파크리오 59㎡는 3가지 타입이 있다. 올 초 3가지 타입 모두 8억원대에 거래되다가 지난 5월 9억원을 돌파했고, 7월엔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선 10억4000만원에 실거래가 신고됐다.

    하지만 8·2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8월에는 거래가 단 한 건(9억8700만원)만 이뤄졌다. 지난달 들어서 7건의 거래가 신고되면서 다시 매매가 살아나는 모습이다. 9월에 거래된 매물 중 5건이 10억원을 넘었다.

    84㎡도 12억원대에서 실거래가 형성되고 있다. 84.97㎡는 9층 물건이 지난달에 12억6000만원에 팔렸다. 가장 큰 주택형인 144.77㎡는 지난 8월 말 16억2000만원에 계약이 체결됐다.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위치. /다음지도

    잠실파크리오는 최고 36층 66개동 6864가구 대단지다. 주택형은 35~144㎡다. 2008년 8월 입주했다. 장미1·2차, 미성, 진주, 크로바 등과 함께 대규모 아파트촌을 이루고 있다.

    잠실파크리오는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까지 걸어서 2분쯤 걸린다.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까지는 걸어서 약 10분 거리다. 잠실한강공원, 롯데월드,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송파구청, 서울아산병원 등이 가깝다. 올림픽대로 이용하기가 편리하다. 잠실초교, 잠현초교, 잠실·방이·풍납·풍성중, 잠실·잠신고등학교 등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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