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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집고TV]현대건설이 품은 반포주공1단지, 그 뜨거웠던 3시간

    입력 : 2017.09.28 14:10 | 수정 : 2017.09.28 16:42


    총 사업비만 10조원 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재건축 사업인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1·2·4주구)의 시공사로 현대건설이 선정됐다.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은 경쟁자였던 GS건설을 따돌렸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조합원 총회에서 양사는 CEO 등 수뇌부가 총출동했다. 3시간여에 걸친 숨가빴던 투·개표 현장을 땅집고TV가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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