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9.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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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값] 서울 성북구 석관동 두산위브 59㎡ 첫 4억 돌파
[진짜 집값] 서울 성북구 석관동 두산위브 59㎡ 첫 4억 돌파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두산위브아파트 전용 59.97㎡가 지난 8월 말 4억원(3층)에 거래되며 처음으로 4억원대를 돌파했다.
석관동 두산위브아파트는 최고 25층 25개동에 총 1998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54㎡, 59㎡, 84㎡, 134㎡, 164㎡ 등 5개 주택형이 있다. 1998년 4월 입주했다.
석관동 두산위브아파트 전용 59㎡ 실거래가격은 올 1월 3억6950만원(15층)을 시작으로 꾸준히 오름세를 탔다. 지난 4월엔 3억7000만원(18층), 7월엔 3억9000만원(16층)에 각각 거래됐다. 지난달에는 3억8000만원(3층)~4억원(3층)에 총 5건이 계약됐다.
84㎡는 올 7월에만 11건 팔렸는데 실거래가는 4억2000만원(2층)~4억5800만원(10층)이었다. 164㎡는 5억8500만원(5층)에, 134㎡는 5억1800만원(19층)에 각각 계약된 것이 가장 최근 거래다.
석관동 두산위브아파트는 지하철 1·6호선 환승역인 석계역이 도보 2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6·7호선 환승역인 태릉입구역도 멀지 않다. 북부간선도로와 동부간선도로가 단지 바로 앞을 지나가 승용차 이용도 수월하다. 주변엔 석계초·석관초·한천초·석관중·석관고 등 학교가 많고, 중랑천이 바로 옆에 있어 주거 환경도 괜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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