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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계동 경남아파트 74㎡ 역대 최고가 4억3500만원

    입력 : 2017.06.22 16:17

    조선일보 부동산 플랫폼 땅집고(realty.chosun.com)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진짜 집값’ 뉴스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매일 올라오는 최신 실거래가 정보를 바탕으로 단순 호가(呼價)가 아닌 아파트의 진짜 집값을 알려드립니다.

    [진짜 집값]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경남아파트 74㎡ 역대 최고가 4억3500만원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경남아파트 전용 74㎡(14층)가 5월 11~20일 사이 4억3500만원에 거래됐다. 해당 전용면적 기준 역대 최고가다.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경남아파트. /다음로드뷰

    경남아파트 전용 74.2㎡는 실거래 가격은 최근 오름세다. 지난해 초 저층매물이 3억5000만원, 고층 매물이 4억원대에 매매됐는데, 올 들어선 저층 매물이 4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고층 매물 역시 집값이 올라 이번에 3500만원가량 매매가가 오른 4억3500만원에 거래가 신고됐다.

    경남아파트는 총 660가구, 5개동,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단지다. 1989년 6월 입주했다. 주택 크기는 전용 50~129㎡로 다양하게 이뤄졌다. 지하철 7호선 하계역이 400여m 떨어져 있어 걸어서 6분 거리다. 중평초, 중평·하계중, 대진·서라벌고 등이 가깝다.

    중계동 경남아파트 위치. /다음지도

    경남아파트가 있는 중계동은 강북을 대표하는 ‘은행사거리(은사)’ 학군이 있는 곳이다. 명문 학군에 자녀를 입학시키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중계동을 많이 찾아 실수요자가 많고, 타지역에 비해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이 높은 편이다. 중계동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중계동은 학군이 뛰어나 실수요자의 매수 문의가 꾸준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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