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6.16 10:30
조선일보 부동산 플랫폼 땅집고(realty.chosun.com)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진짜 집값’ 뉴스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매일 올라오는 최신 실거래가 정보를 바탕으로 단순 호가(呼價)가 아닌 아파트의 진짜 집값을 알려드립니다.
[진짜 집값]서울 마포구 공덕동 래미안 공덕 5차 59㎡ 6억4000만원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공덕동 공덕래미안 5차 전용 59.96㎡(12층) 주택이 5월 중순(11~20일) 6억6000만원에 매매 거래됐다. 같은 크기의 9층 주택은 6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진짜 집값]서울 마포구 공덕동 래미안 공덕 5차 59㎡ 6억4000만원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공덕동 공덕래미안 5차 전용 59.96㎡(12층) 주택이 5월 중순(11~20일) 6억6000만원에 매매 거래됐다. 같은 크기의 9층 주택은 6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공덕동 공덕래미안 5차 59.96㎡는 2017년 들어 1개월에 1~2건 꼴로 꾸준히 거래가 이뤄지면서 가격은 강보합세을 보이고 있다. 앞서 4월(1~10일)에는 6억3700만원(9층)에 팔렸다. 하지만 작년 10월(21~31일)에 기록한 최고가 6억5700만원(16층)은 아직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84㎡ 주택의 실거래가격은 5월 21~31일 사이 8억5000만원이었다. 올해 2월 주택은 7억4000만원, 4월에는 8억원에 거래됐다. 공덕래미안5차 아파트 단지에서 가장 큰 113.86㎡ 주택은 6월 1~10일 사이 9억원에 거래됐다.
공덕동 공덕래미안 5차는 2011년 8월 준공한 794가구 규모 아파트다. 최고 17층, 9개 동으로 지어졌다. 주택형은 59~113㎡로 구성됐다. 지하철 공덕역까지는 걸어서 약 10분이 걸린다. 공덕역에는 지하철 5호선·6호선과 공항철도·경의선 등 4개 노선이 지나고 있다. 특히 5호선으로 광화문·여의도 등 업무 지역으로 한번에 갈 수 있어 직장인 수요가 풍부하다.
초등학교는 아현초에 배정되며 단지에서 학교까지는 걸어서 10분이 걸린다. 서울여중·고, 숭문중·고, 아현중 등도 걸어서 10분 내외 거리에 있다.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 명문 대학들도 멀지 않은 곳에 있다.
공덕 래미안 5차는 마포구 아현동·염리동·공덕동 일대에 조성된 아현 뉴타운 바로 앞에 위치했다. 이 지역은 서울 광화문·여의도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신흥 중산층 주거타운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땅집고 알림] 우리 아파트 실거래 정보를 제공해 주실 중개사무소 사장님을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