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6.15 14:07
조선일보 부동산 플랫폼 땅집고(realty.chosun.com)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진짜 집값’ 뉴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매일 올라오는 최신 실거래가 정보를 바탕으로 단순 호가(呼價)가 아닌 아파트의 진짜 집값을 알려드립니다.
[우리동네 진짜 집값] 서울 성동구 금호동 ‘서울숲 푸르지오 2차’ 전용 84㎡ 10억원 돌파
서울 성동구 금호동의 한강변 아파트 ‘서울숲 푸르지오 2차’ 전용 84㎡ 실거래 가격이 최초로 10억원을 넘어섰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성동구 금호동 ‘서울숲 푸르지오 2차’ 전용 한강 조망이 가능한 14층 매물이 지난 4월 10억2000만원에 매매됐다. ‘서울숲 푸르지오 2차’ 매매가격이 1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최초다.
[우리동네 진짜 집값] 서울 성동구 금호동 ‘서울숲 푸르지오 2차’ 전용 84㎡ 10억원 돌파
서울 성동구 금호동의 한강변 아파트 ‘서울숲 푸르지오 2차’ 전용 84㎡ 실거래 가격이 최초로 10억원을 넘어섰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성동구 금호동 ‘서울숲 푸르지오 2차’ 전용 한강 조망이 가능한 14층 매물이 지난 4월 10억2000만원에 매매됐다. ‘서울숲 푸르지오 2차’ 매매가격이 1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최초다.
‘서울숲 푸르지오 2차’는 2012년 8월 입주한 707가구 규모 아파트다. 최고 15층, 12개 동으로 지어졌다. 전용 면적 59~114㎡로 구성된다. 3호선 옥수역으로부터 걸어서 13분 거리 한강변에 있다. ‘서울숲 푸르지오 2차’ 옆에 있는 서울숲 푸르지오(2007년 입주·888가구) 역시 한강조망 가능 여부에 따라 전용 84㎡가 지난달 7억2000만원(4층) ~ 8억7500만원(12층)까지 매매가 이뤄졌다.
서울 금호동 일대는 광화문 등 도심권과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두루 좋아 직장인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금호동 일대에서는 한강변 아파트와 역세권에 들어선 신축 아파트가 전용 84㎡ 기준 8억원 이상의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금호동2가의 역세권 ‘신금호파크자이’ 아파트도 전용 84㎡(15층)가 2017년 6월 초(1~10일) 8억6000만원에 매매 거래됐다. 이는 2개월 전 거래된 금액보다 약 6000만원 급등한 가격으로 2016년 4월 입주 이후 최고가다.
‘신금호파크자이’는 2016년 4월 입주한 1156가구 규모 아파트다. 최고 지상 21층, 10개 동으로 지어졌으며 전용 59~114㎡로 구성된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바로 앞,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다. 3호선·6호선 약수역까지도 약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금호동4가 ‘브라운스톤금호’(2007년 입주) 전용 84㎡는 6억8600만원(10층)에 거래가 이뤄졌다.
금호동2가 ‘금호자이1차’(2012년 입주)는 전용 84㎡는 같은 해 5월 7억3000만원(13층)에 거래됐다. 또 금호동2가 ‘래미안하이리버’(2012년 입주) 전용 84㎡는 6월 초(1~10일) 7억7000만원(13층)까지 거래가 성사됐다.
성동구 금호동3가 ‘금호1차 푸르지오’(2005년 입주) 전용 84㎡는 지난 3월 6억원(3층)에 팔린 것이 가장 최근 거래이다. 금호동3가 ‘금호자이2차’(2012년 입주) 전용 84㎡는 이달 초 6억8500만원(11층)에 팔렸다. 금호동3가 금호한신(2005년 입주) 아파트는 전용 84가 지난 4월 5억7300만원에 매매됐다. 금호동3가 두산아파트(1994년 입주) 전용 84㎡는 지난 5월 4억9000만원(7층)에 매매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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