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강세, 분당 수내동 양지마을 금호베스트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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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집값]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 금호베스트빌 1단지 84.9㎡ 6억4000만원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 금호베스트빌 1단지 아파트 전용 84.9㎡(10층)가 지난달 중순(11~20일) 6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 84㎡ 주택의 실거래 가격은 1년여 전에 비해 약 5000만원 오르며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월에 팔린 9층 물건은 5억9800만원이었고, 4월에 팔린 8층 주택 역시 같은 가격에 팔렸다. 5월 저층 주택(3층)이 6억원에 팔리며 6억원을 넘어섰고, 10월에는 6억70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1월 11층 물건이 6억5000만원에 팔렸고, 4월 11층 물건이 6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양지마을 금호베스트빌 1단지 아파트는 최고 26층 16개동에 총 918가구로 이뤄져 있다. 주택 크기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84㎡, 133㎡, 164㎡, 198㎡, 193㎡ 등이 있다. 1993년 2월 입주를 시작했다.

이 아파트 주변에는 초림초, 내정초, 백현초, 백현중, 내정중, 수내중, 분당고 등이 있다. 분당선 수내역은 걸어서 2분 거리에 있어 초역세권에 해당한다. 아파트 단지가 분당중앙공원과 맞닿아 있고 탄천과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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