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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궁의아침4단지 150㎡ 13억에 매매…역대 최고가

    입력 : 2017.06.08 06:31

    조선일보 부동산 플랫폼 땅집고(realty.chosun.com)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진짜 집값’ 뉴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매일 올라오는 최신 실거래가 정보를 바탕으로 단순 호가(呼價)가 아닌 아파트의 진짜 집값을 알려드립니다.

    [진짜 집값] 서울 종로구 내수동 경희궁의아침4단지 150.77㎡ 13억원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내수동 경희궁의아침4단지 전용 150.77㎡ (14층)이 2017년 5월21~31일 사이 13억원에 매매됐다. 이 금액은 해당 주택형의 역대 최고 실거래가격이다. 2016년 12월 5층이 12억5000만원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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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궁의아침은 서울의 대표적인 강북 도심 아파트다. 해당 평형의 주택은 2014년 2월 10억1500만원(16층), 2015년 5월 11억8500만원(13층)에 거래됐다.

    경희궁의아침4단지는 2004년 지어진 주상복합아파트로 120가구로 구성돼 있다. 최고 16층, 1개동으로 쌍용건설이 지었다. 전용 124.17㎡, 145.96㎡, 150.48㎡, 150.77㎡ 4개 타입이다.

    광화문 일대 도심에 자리잡고 있어 서울시청 인근, 종로1·2가에 직장이 있다면 걸어서 출퇴근 가능하다. 5호선 광화문역이 걸어서 4분, 3호선 경복궁역은 7분 거리에 있다. 서울 덕수초등학교가 10분 거리에 있다. 인근에 경희궁, 덕수궁, 경복궁,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미술관, 교보문고 등 각종 문화·의료·상업시설이 풍부하다. 하지만 광화문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리면 주변 지역 교통이 마비되는 일이 벌어지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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