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메뉴 건너뛰기 (컨텐츠영역으로 바로 이동)

최고가 기록, 암사동 선사현대아파트 59㎡ 4억7000만원에 거래

    입력 : 2017.06.07 01:00

    조선일보 부동산 플랫폼 땅집고(realty.chosun.com)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진짜 집값’ 뉴스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매일 올라오는 최신 실거래가 정보를 바탕으로 단순 호가(呼價)가 아닌 아파트의 진짜 집값을 알려드립니다.

    [진짜 집값] 서울 강동구 암사동 선사현대아파트 59.64㎡ 4억7000만원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선사현대아파트 전용면적 59.64㎡(13층)가 5월 1~10일 사이 4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해당 전용면적 기준 최고가다. 최근 1년간 상승세가 가파르다.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선사현대아파트. /다음로드뷰

    선사현대아파트 전용면적 59.64㎡의 중층 매물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2014년 3억원대 중반에서 2015년 3억원 후반, 2016년 4억원대로 꾸준히 집값이 올랐다. 올 들어서도 2월 15층짜리 매물이 4억2250만원, 4월 17층짜리가 4억3500만원에 재차 매매가가 상승한 데 이어 지난달 4억7000만원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선사현대아파트는 총 2938가구, 16개동, 최고 28층 높이의 아파트다. 주택 크기는 58~114㎡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2000년 6월 입주했다. 지하철 8호선 암사역이 200여m 떨어져 있어 걸어서 3분 거리다. 선사초등학교, 신암중, 선사고 등이 주변에 있다. 한강변과 맞닿아 있어 암사생태공원 등 한강지구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일부 단지에서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올림픽대로와 천호대교 등을 이용하면 강남으로 이동하기 용이하다.

    암사동 선사현대아파트 위치. /다음지도

    선사현대아파트가 있는 암사동 일대는 최근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매매가가 오름세다. 암사동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암사동은 강남, 잠실과 가깝고 비슷한 생활권을 공유한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매매가는 잠실보다 낮은 편이라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땅집고 알림] 우리 아파트 실거래 정보를 제공해 주실 중개사무소 사장님을 찾습니다
    이전 기사 다음 기사
    sns 공유하기 기사 목록 맨 위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