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6.05 16:35
조선일보 부동산 플랫폼 땅집고(realty.chosun.com)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진짜 집값’ 뉴스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매일 올라오는 최신 실거래가 정보를 바탕으로 단순 호가(呼價)가 아닌 아파트의 진짜 집값을 알려드립니다.
[진짜 집값] 서울 강동구 둔촌동 1단지 50㎡ 8억5000 만원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 1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50.84㎡(4층)가 2017년 5월 중순(11~20일) 8억5000만원에 매매 거래됐다.
[진짜 집값] 서울 강동구 둔촌동 1단지 50㎡ 8억5000 만원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 1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50.84㎡(4층)가 2017년 5월 중순(11~20일) 8억5000만원에 매매 거래됐다.
이 아파트 단지는 총 1370가구, 47개동으로 5층 저층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 25㎡~88㎡ 크기의 주택이 있으며, 1980년 3월에 입주했다.
이 아파트 단지 50.84㎡ 아파트의 실거래 가격은 작년 5월에는 6억4000만원대에 거래됐다. 1년여만에 매매가가 2억원 넘게 상승했다. 지난해 7월 7억원, 올해 4월 8억원을 돌파했다.
이 아파트 단지 입주민의 초등학생 자녀는 단지 내 둔촌초등학교로 배정된다. 인근에 성내중학교, 둔촌중학교, 둔촌고등학교가 있다.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이 단지 입구와 맞닿아 있다. 단지에서 1km 거리에 중앙보훈병원이 있으며(도보 17분) 병원 앞으로 9호선 연장선이 내년 3월 개통할 예정이다. 일자산해맞이공원이 1.9km 거리에 있고 걸어서 28분이 걸린다 .
이 아파트 단지는 관리처분인가 고시가 났고 7월부터 본격적인 이주를 앞두고 있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최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2019년 상반기에 일반분양, 2022년 상반기에 입주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