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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천역 바로옆, 도봉구 창동주공 17단지 49㎡ 2억4000만원에 팔려

    입력 : 2017.06.05 16:18 | 수정 : 2017.06.06 10:12

    조선일보 부동산 플랫폼 땅집고(realty.chosun.com)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진짜 집값’ 뉴스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매일 올라오는 최신 실거래가 정보를 바탕으로 단순 호가(呼價)가 아닌 아파트의 진짜 집값을 알려드립니다.

    [진짜 집값] 서울시 도봉구 창동주공 17단지 49.94㎡ 2억4000만원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도봉구 창동 주공17단지 전용 49.94㎡(5층)가 2017년 5월 초순(1~10일) 2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도봉구 창동 주공17단지/다음 로드뷰
    창동 주공17단지 전용 49.94㎡는 같은 기간 2억3500만원(10층), 2억3600만원(5층)에 매매 거래가 이뤄지기도 했다. 이 아파트 가격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1년 전인 2016년 6월 하순(21~30일) 2억3500만원(9층)에 매매됐다.

    창동 주공17단지는 1989년 7월 준공한 1980가구 규모 대단지다. 지상 최고 15층, 11개 동으로 지어졌다. 면적은 전용 36~49㎡ 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창동 주공17단지는 1호선 녹천역이 걸어서 1분 단지 바로 앞이다. 7호선 중계역도 걸어서 14분 거리에 있다.

    창동 주공17단지 위치/구글지도

    창동 주공17단지 동쪽으로는 중랑천이 흐르고 있으며 중랑천 공원과 초안산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서쪽으로는 녹천역의 지상 철로가 지나 일부 가구에서는 철로 소음이 들릴 수 있다.

    초등학교는 월천초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노곡중·창일중을 통학할 수 있고 서울외국어고가 바로 앞에 있다. 노원구 중계동의 학원가까지 차로 10분쯤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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