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메뉴 건너뛰기 (컨텐츠영역으로 바로 이동)

삼성동 현대차 개발부지 바로 옆, 힐스테이트2단지 소형(39㎡)이 8억3800만원에 팔려

    입력 : 2017.06.05 15:57

    조선일보 부동산 플랫폼 땅집고(realty.chosun.com)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진짜 집값’ 뉴스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매일 올라오는 최신 실거래가 정보를 바탕으로 단순 호가(呼價)가 아닌 아파트의 진짜 집값을 알려드립니다.

    [진짜 집값] 서울 강남구 삼성동 힐스테이트2단지 39.55 8억3800만원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힐스테이트2단지 아파트(전용 39.55㎡, 3층)가 4월 21~30일 사이 8억3800만원에 거래됐다. 힐스테이트2단지 전용 39㎡의 소형 주택은 전체 926가구의 힐스테이트2단지 중 22가구로 거래가 자주 이뤄지지 않는다.

    해당 전용면적 물건의 경우 지난 2013년 4월 5억5500만원에 체결됐고, 이번에 4년 만에 3억원가량 가격이 오른 8억원대에 거래가 신고됐다.


    비슷한 평형대인 힐스테이트2단지 전용 38.67㎡도 2015년 11월 6억6000만원에 거래가 신고됐고, 지난 3월 8억1500만원에 계약이 체결됐다.

    힐스테이트2단지 아파트는 총 926가구, 12개동, 최고 23층 높이의 아파트다. 주택 크기는 전용 38~84㎡의 소형,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졌다. 2009년 1월 입주했다.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과 맞닿아있는 초역세권으로 걸어서 1분 거리다. 7호선 청담역과 분당선 선정릉역까지는 걸어서 각각 7분, 10분 거리다. 삼릉초등학교, 언주중, 경기·영동·진선여고, 봉은사 등도 가깝다.


    힐스테이트2단지 아파트가 있는 삼성동 일대는 현대차 신사옥인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개발과 영동대로 지하화 등 주변 개발 호재로 집값이 강세다. 특히 힐스테이트 2단지는 GBC 신사옥 개발지에서 걸어서 약 10분 거리라서 직접적인 개발 수혜 단지로 꼽힌다.

    삼성동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단지 주변에 우수한 학교가 있고 단지 내 어린이집과 독서카페 등 교육시설이 있다”며 “대치동 학원가도 가까워 자녀 교육을 위해 계약을 선택하는 학부모들이 많다”고 말했다.


    [땅집고 알림] 우리 아파트 실거래 정보를 제공해 주실 중개사무소 사장님을 찾습니다

    이전 기사 다음 기사
    sns 공유하기 기사 목록 맨 위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