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진짜집값]수원의 대표 주거지 인계동 10년차 84㎡ 아파트 4억7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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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진짜집값]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상업지역인 동시에 주거지역이다.

통계청, 조달청, 수원시청, 경기도의회, 한국산업안전공사, 경기문화예술회관 등 공공기관과 각종 금융기관을 비롯해 뉴코아백화점, 화성시장 등이 있어 유동 인구가 많다. 수원시청 부근은 업무지구를 형성하고, 북쪽 원천로 주변에는 상권이 형성돼 있다.

인계동 전체 면적은 2.91㎢. 동수원사거리에서 시청사거리에 이르는 산업도로가 인계동을 지난다. 지하철 분당선 수원시청역이 인계동에 있고, 효원공원과 인계예술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인계동의 2017년 5월 현재 아파트 실거래 가격은 전용 84㎡의 경우 입주 20년 안팎은 3억원 초반, 비교적 새 아파트는 4억7000만원 선이다. 입주 10년 이내 전용 125㎡ 아파트 실거래 가격은 5억원대 초반에 형성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5월 중순(11~20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래미안노블클래스1단지 84.99㎡(13층)는 4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는 2009년 완공해 입주 10년이 되지 않은 새 아파트에 속한다.

1996년 완공해 입주 20년을 넘긴 인계동 선경아파트3단지 84.79㎡(16층)는 이보다 1억5000만원 이상 저렴한 3억1150만원에 거래됐다. 인계동 선경아파트 3단지 59.32㎡는 2이 1억9500만원, 17층이 2억1750만원에 각각 팔렸다.

인계동의 대표적인 새 아파트(2010년 입주)인 인계동 한화꿈에그린파크는 125.96㎡(15층)가 5억1700만원에, 142.85㎡(17층)는 6억3900만원에 각각 매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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