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메뉴 건너뛰기 (컨텐츠영역으로 바로 이동)

강북 명문 학군 갖춘, 구의동 현대프라임 가격 상승세

    입력 : 2017.06.03 15:13


    조선일보 부동산 플랫폼 땅집고(realty.chosun.com)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진짜 집값’ 뉴스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매일 올라오는 최신 실거래가 정보를 바탕으로 단순 호가(呼價)가 아닌 아파트의 진짜 집값을 알려드립니다.

    [진짜 집값] 서울 광진구 구의동 현대프라임 59.82㎡ 5억2000만원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현대프라임 아파트 전용면적 59.82㎡(17층)가 5월 1~10일 사이 5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현대프라임 전용면적 59㎡ 실거래 가격은 최근 서서히 오르고 있다. 11층 매물이 지난 4월 4억9800만원에 거래됐고 지난해 5월에도 21층 물건이 5억원에 팔렸다.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현대프라임 아파트./다음 로드뷰 캡쳐

    현대프라임 아파트는 최고 30층 15개동에 총 1592가구로 이뤄져 있다. 주택 크기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84㎡, 126㎡, 183㎡ 등이 있다. 1997년 2월 입주했다.

    이 아파트의 강점 중 하나는 ‘강북 명문 학군’을 갖추고 있다는 점. 학부모들 사이에 인기가 좋은 광남초·중·고를 비롯해 양진초·중, 구남초, 성동초, 양남초, 광진중 등이 있다. 지하철 2호선 강변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으며, 5호선 광나루역도 멀지 않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주변 도로망 역시 우수하다.

    테크노마트, 롯데마트, CGV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이 단지 옆에 있고 동서울종합터미널이 가깝다. 뚝섬한강공원과 올림픽공원, 어린이대공원은 차량으로 10분 내외 거리에 있다.

    구의동의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현대프라임 아파트는 한강 조망이 탁월하고 교통 역시 편리해 거주 목적으로 인기가 높다"며 "앞으로 구의자양촉진지구에 미래형 업무단지가 들어서고 광진구청이 이전할 계획인데다 동서울터미널도 재개발을 앞두고 있어 주민들의 기대가 높다"고 했다.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현대프라임 아파트./다음 지도 캡쳐
    이전 기사 다음 기사
    sns 공유하기 기사 목록 맨 위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