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4.13 15:49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8단지 공무원아파트가 최고 35층, 2000가구 대단지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일원동 611-1번지 외 4필지에 대한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10 세부개발계획 결정안, 사전경관계획 수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건설컨소시엄(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공무원연금공단에서 공무원임대아파트로 운영하던 이 단지를 2015년 인수해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이번 심의에 따라 이 단지는 최고 높이 35층, 약 2000가구(공공임대 300가구 포함) 대단지로 새롭게 조성된다. 단지는 가로변 7층부터 중앙부 35층까지 다양하게 배치돼 주변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전망이다.
영동대로변에는 15m 폭의 연결녹지가 만들어지고, 단지 내 어린이공원은 주변 늘푸른공원과 연계해 소공원이 조성된다. 실내체육관과 청년창업지원센터 등 주변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과 연도형 상가도 들어선다.
차량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영동대로 교차부에 가감속 차로를 확보하고, 단지 앞에 있는 개원길은 기존 15m에서 22.5m로 폭을 넓힐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분당선 대모산입구역 역세권으로, 영동대로와 접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일원동 611-1번지 외 4필지에 대한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10 세부개발계획 결정안, 사전경관계획 수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건설컨소시엄(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공무원연금공단에서 공무원임대아파트로 운영하던 이 단지를 2015년 인수해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이번 심의에 따라 이 단지는 최고 높이 35층, 약 2000가구(공공임대 300가구 포함) 대단지로 새롭게 조성된다. 단지는 가로변 7층부터 중앙부 35층까지 다양하게 배치돼 주변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전망이다.
영동대로변에는 15m 폭의 연결녹지가 만들어지고, 단지 내 어린이공원은 주변 늘푸른공원과 연계해 소공원이 조성된다. 실내체육관과 청년창업지원센터 등 주변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과 연도형 상가도 들어선다.
차량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영동대로 교차부에 가감속 차로를 확보하고, 단지 앞에 있는 개원길은 기존 15m에서 22.5m로 폭을 넓힐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분당선 대모산입구역 역세권으로, 영동대로와 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