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12.27 03:00
올해 국내 가구당 평균 보유자산 중 부동산 비중이 작년보다 1%포인트 늘어났다. 올해 전국 주택 가격이 작년보다 1.3% 증가하고, 신규 아파트 등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의 '2016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국내 가구당 평균 자산은 작년보다 5.7%(1941만원) 늘어난 3억6187만원이다.
이 중 현재 거주 주택을 포함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69.2%로 나타났다. 작년(68.2%)보다 1%포인트 오른 것이다.
전체 자산 중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해외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가 월등히 높다. 가계 자산 중 비금융자산(부동산 등)이 차지하는 비율이 미국은 30%, 일본은 40% 정도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60대 이상에서 전체 자산 중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79.1%에 달했다.
통계청의 '2016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국내 가구당 평균 자산은 작년보다 5.7%(1941만원) 늘어난 3억6187만원이다.
이 중 현재 거주 주택을 포함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69.2%로 나타났다. 작년(68.2%)보다 1%포인트 오른 것이다.
전체 자산 중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해외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가 월등히 높다. 가계 자산 중 비금융자산(부동산 등)이 차지하는 비율이 미국은 30%, 일본은 40% 정도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60대 이상에서 전체 자산 중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79.1%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