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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서 드문 중소형 주거용 오피스텔… 서판교IC 가깝고 녹지 풍부한 고급 주택지

    입력 : 2016.10.26 03:19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피데스개발은 판교신도시에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913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8층, 총 280실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81~84㎡ 276실, ▲43㎡~54㎡ 4실이다.

    중소형 아파트 비중이 낮은 판교에서 분양 물량의 98%인 276실이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81~84㎡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게 분양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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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교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총 280실 중 276실이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81~84㎡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다. / 피데스개발 제공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가 들어서는 서판교 지역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타운하우스와 단독주택단지가 모여 있는 고급 주거지로 상업시설과 분리되어 있어 주변이 조용하고 깨끗하다. 단지 주변에는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 남측으로 연결된 응달산 주변으로 산책이 가능하며 운중천, 남서울CC, 금토산공원, 청계산 등도 가깝다. 운중초와 운중중, 운중고가 단지 가까이 있고 인근에 서판교IC가 있어 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위주로 구성됐다. 1인가구부터 신혼부부, 자녀를 둔 부모까지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평면을 도입했다. A1 타입은 수요자들이 침실갯수를 1개~3개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거실이나 안방 크기를 선택할 수도 있다. 모든 타입은 파우더룸과 드레스룸, 붙박이장, 펜트리 등을 활용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거실 천장고가 3m 이상인 것도 강점이다. 일반 아파트에 비해 60㎝~70㎝ 가량 높아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공간 효율을 높였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를 설계한 피데스개발 R&D센터 김희정 소장은 "공간은 인간의 뇌, 행동까지 변화시킬 수 있는 있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다. 24시간 중 약 60%정도를 보내는 주거공간에 보다 다양한 상품이 공급돼야 한다. 특히 창의력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천장 높이에 대한 다양한 접근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에는 300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등 스포츠시설 뿐만 아니라 갤러리와 영화감상실, 클래스룸 등 다양한 소모임 공간으로 이용 가능한 선택 취미실을 선보인다. 자녀들을 위한 키즈라운지와 단지 내에서 학습을 할 수 있는 스터디룸도 계획돼 있다. 건물옥상에는 정원 및 공동텃밭도 조성된다. 또 에너지절감과 안전 및 보안,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현대건설의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각 실별 온도제어시스템을 갖춰 에너지 절감에 신경을 썼고 원터치 절전 및 보안 통합 스위치인 USS를 적용해 효율적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

    각 개별 현관에는 센서 감지를 통해 거동 수상자의 접근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주요 보안 지역에 200만 화소의 CCTV를 설치해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도 눈에 띈다. IoT 스마트패스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하다. 아울러 집에 사람이 없어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집합형)도 설치된다. 이밖에 세대 내에는 10인치 월패드, 스마트 주방 TV,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등이 설치돼 입주민들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모델하우스에는 별도의 VR 부스를 만들어 운영 중이다. 건물을 지어놓고 분양하는게 대부분인 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대체로 착공시점에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수요자들은 견본주택, CG(컴퓨터그래픽 이미지) 등의 자료로 주택을 결정하고 있기 때문에 주거분야에서 VR 접목은 희소식이다. VR을 통해 모델하우스에 있는 유니트는 물론 건립되지 않은 유니트와 건물 외관, 창문 밖의 전망까지 관람객들이 직접 돌아보고 걸어가며 체험할 수 있게 한다. 관람객들은 주택의 입체적인 구조뿐만 아니라 가구 및 가전, 마감재 등의 구성과 배치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26일과 27일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64번지에 조성돼 있다.

    문의 1670-0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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