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9.29 03:00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강남까지 이동 시간 30분 단축, 매매가도 높은 상승률… 신안산선 복선전철 내년 착공
지척에 홈플러스·롯데시네마·우체국·도서관·초중학교
서울 금천구 독산동과 강남구 수서동을 연결하는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의1단계 구간이 지난 7월 개통했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는 서울시가 강남지역 동서간의 원활한 교통환경과 통합 간선도로망 구축을 위해 건설한 고속화 도로다. 남부순환대로와 올림픽대로의 상습정체를 완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왕복 6~8차선, 민자구간을 포함한 총 연장 22.9㎞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울 서남권의 교통환경이 크게 개설될 전망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해안고속도로, 광명시 도시계획도로, 수원~광명 고속도로 및 시흥대로와 연계한 서울시 서부지역의 내외부 환산형(ring) 순환 체계가 구축되면서 금천구에서 강남구까지 이동시간이 최대 30분 이상 단축될 예정이다.
금천구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천구의 3.3㎡당 매매가 상승률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개통 이후인 8월에 0.84%를 기록해 전달인 7월의 0.66%를 뛰어넘었을 뿐만 아니라 같은 기간 강남구(0.21%)에 비해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서울 전체 평균 매매가 상승률인 1.88%에도 근접했다.
금천구 지역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외에도 개발 호재가 많다. 우선 안산에서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이 내년에 착공될 예정이다. 또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계획되어 있다.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성산대교 남단과 금천구 동산동 금천 IC를 잇는 10.33㎞ 구간에 지하 4차로의 터널을 뚫는 프로젝트다. 지난 6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평소 출퇴근 시간대에 30분 이상 걸리던 것이 10~20분 안팎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기존 지상 서부간선도로는 일반 도로와 공원 등으로 변경돼 교통 원활화는 물론 인근 주거환경 개선효과도 기대된다.
이런 상황에서 대림산업이 초고층 주거복합단지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모델하우스를 개설한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지하 6층~지상 39층, 3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84㎡ 총 43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6㎡ 총 427가구 등 총 859가구 규모의 복합주거단지이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가 들어서는 독산동 일대는 입주한지 15년이 넘은 아파트 비율이 약 60%에 달하는 노후아파트 지역으로 브랜드 아파트의 신규분양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대림산업 측은 기대하고 있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인근에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단지 약 500m 반경내에 홈플러스, 빅마켓, 롯데시네마 등이 있으며 독산1 주민센터, 금천우체국도 가깝다. 단지 1km내에 금천구기산도서관이 있으며 독산초, 두산초, 가산중 등이 있어 우수한 통학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향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신독산역(가칭)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금천구에는 강남권까지 이동시간을 크게 줄여주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뿐 아니라 앞으로 계획되어 있는 여러가지 개발호재들이 많아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에 대한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단지 인근에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상권이 형성되어 있어 내집 마련을 위한 인근지역의 직장인 등의 수요자들이 많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의 모델하우스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번지(홈플러스 시흥점 인근)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www.daelim-apt.c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문의 (02)802-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