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7.07 03:00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금강주택이 이번 달 경기도 군포 송정지구 B-2블록(도마교동 203-1번지) 일원에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를 분양한다. 지난해 9월 성공리에 분양 마감한 1차에 이은 2차 물량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5개 동, 전용면적 76·84㎡, 총 447가구로 공급되며 ▲전용 76㎡ 221가구 ▲전용 84㎡ 226가구로 전 주택형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입지·교통·생활·자연 등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주거환경을 갖췄다.
송정지구는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서는 곳으로 군포시 대야미동과 도마교동 일원에 조성되는 총 51만 3587㎡규모의 공공 택지지구다. 인구 총 1만여명을 수용하며 4000여 가구가 들어선다. 전체 면적의 약 82%가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주거 쾌적성이 높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에 둘레숲이 조성될 예정이고 반월호수, 수리산 등 풍부한 녹지를 품고 있다"며 "단지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조성돼 안전한 교육환경도 갖췄고 인근 군포 부곡지구, 당동2지구의 생활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통망도 장점이다. 군포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남군포IC를 이용해 광명~수원간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47번 국도도 가깝다. 산업단지도 가까워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약 2㎞거리에 28만 7524㎡의 규모로 군포첨단산업단지가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다. 최신 트렌드에 맞는 특화설계도 주목받고 있다. 중소형 면적형에서는 보기 힘든 5베이 판상형 설계(타입별 상이)를 선보여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테라스도 특화했다. 드레스룸과 침실로 활용 가능한 넓은 알파룸도 제공된다.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등 입주자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이며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돼 안전한 아파트를 구현한다. 견본주택은 군포시 부곡동 1193번지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1899-3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