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6.10 03:00
미분양 없이 분양시장 호조
1년간 거래량 21.68% 상승
소사~원시복선전철 대야역 개통
서울대 시흥캠퍼스 입주 예정 등
2018년 다양한 호재 이어져
잠재수요 풍부한 주요 택지지구
인천 남동공단·시화공단 가까워
미분양 물량이 없는 지역은 미분양 아파트가 쌓여 있는 지역보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은 부동산 업계의 철칙이다. 특히 수도권 인기 지역은 분양 물량이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분양이 없어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며 이에 따라 청약시장에서도 인기도 높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2016년 3월 기준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미분양이 없는 지역은 시흥시, 광명시, 성남시, 구리시, 과천시, 동두천시, 여주시, 가평군 등 총 8개 지역이다. 이 중에서도 지난 3년간(2014년~2016년) 5000가구 이상 분양된 지역은 시흥시(2만5897가구) 광명시(5450가구), 성남시(6304가구), 구리시(7771가구) 단 네 곳에 불과하며, 특히 2만 가구 이상 분양된 지역은 시흥시가 유일하다.
현재 이들 네 지역에서는 아파트 거래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광명시를 제외한 세 지역은 지난 1년간 거래량이 10%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구리시는 49.06%가 급증했고 시흥시도 21.68% 증가해 경기도의 평균 거래량 상승률(18.54%)을 상회했다. 청약시장에서의 인기도 높다. 부동산 114 통계에 따르면 시흥시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2014년 0.84대 1, 2015년 0.61대 1로 1순위에서 마감하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했으나 2016년 들어 1.61대 1로 2배 이상 상승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성남시의 경우도 2014년 평균 청약경쟁률은 41.22대 1 수준이었으나 2015년 들어서 160.52대 1로 뛰어올랐으며 광명시도 동기간 8.31대 1에서 26.84대 1로, 구리시도 1.05대 1에서 2.64대 1로 각각 상승했다.
특히 시흥시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만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시흥시 아파트 거래량은 8341건으로 2014년(6855건)에 비해 21.68% 증가했다. 이는 경기도(18.54%)나 전국 평균 상승률(14.04%)을 상회하는 수치다. 올해 3월 기준으로 시흥시의 미분양 가구는 전혀 없다. 지난 2014년(8109가구)과 2015년(1만3502가구)에 분양된 2만여 가구가 모두 팔렸다.
시흥시의 아파트 분양시장 호조는 다양한 개발호재들에 기인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얘기다. 특히 시흥시의 주요 택지지구인 배곧신도시와 은계지구에 개발호재들이 집중돼 있다. 배곧신도시는 2018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의 입주가 예정돼 있고 인천 남동공단과 시화공단이 가까워 잠재수요가 풍부하다. 은계지구의 최대 개발호재로 꼽히는 '소사-원시선'은 부천에서 시흥을 거쳐 안산 원시동까지 연결되는 경기 서남부권의 핵심 전철로 총길이 23.36㎞, 13개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8년 개통 후에는 지하철 1호선 및 4호선과 연결, 서울 접근성이 개선돼 경기 서남부권의 교통 요충지가 될 전망이다.
시흥 은계지구는 부천시와 시흥시의 경계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와 국도 39호선, 42호선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소사~원시복선전철 대야역이 2018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대중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소사~원시복선전철을 이용하면 소사역까지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지며 서울까지는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진다.
주거 인프라도 풍부하다. 신천연합병원, CGV, 롯데마트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시흥시 은행동과 대야동을 비롯한 기존 시가지를 중심으로 잘 갖춰져 있다. 뛰어난 교육여건도 주목할 만하다. 은행초·중·고교를 비롯해 은계초, 웃터골초, 금모래초, 소래·중·고교, 검바위초 등 10여개의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여기에 기존 시가지에 갖춰진 다양한 학원시설들을 이용 가능하다.
따라서 은계지구에서 분양되는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우미건설이 분양하는 '시흥 은계지구 우미린'도 그 중 하나다. 특히 '시흥 은계지구 우미린'이 분양되는 C1, B3블록은 은계지구의 가장 중심지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인근에 오난산 근린공원, 소래저수지 수변공원 등이 예정돼 있어 풍부한 녹지를 접할 수 있는 만큼 은계지구의 골든블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은계지구에서는 처음으로 분양되는 민간분양 물량인 만큼 인근 수요자들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시흥시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만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시흥시 아파트 거래량은 8341건으로 2014년(6855건)에 비해 21.68% 증가했다. 이는 경기도(18.54%)나 전국 평균 상승률(14.04%)을 상회하는 수치다. 올해 3월 기준으로 시흥시의 미분양 가구는 전혀 없다. 지난 2014년(8109가구)과 2015년(1만3502가구)에 분양된 2만여 가구가 모두 팔렸다.
시흥시의 아파트 분양시장 호조는 다양한 개발호재들에 기인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얘기다. 특히 시흥시의 주요 택지지구인 배곧신도시와 은계지구에 개발호재들이 집중돼 있다. 배곧신도시는 2018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의 입주가 예정돼 있고 인천 남동공단과 시화공단이 가까워 잠재수요가 풍부하다. 은계지구의 최대 개발호재로 꼽히는 '소사-원시선'은 부천에서 시흥을 거쳐 안산 원시동까지 연결되는 경기 서남부권의 핵심 전철로 총길이 23.36㎞, 13개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8년 개통 후에는 지하철 1호선 및 4호선과 연결, 서울 접근성이 개선돼 경기 서남부권의 교통 요충지가 될 전망이다.
시흥 은계지구는 부천시와 시흥시의 경계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와 국도 39호선, 42호선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소사~원시복선전철 대야역이 2018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대중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소사~원시복선전철을 이용하면 소사역까지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지며 서울까지는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진다.
주거 인프라도 풍부하다. 신천연합병원, CGV, 롯데마트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시흥시 은행동과 대야동을 비롯한 기존 시가지를 중심으로 잘 갖춰져 있다. 뛰어난 교육여건도 주목할 만하다. 은행초·중·고교를 비롯해 은계초, 웃터골초, 금모래초, 소래·중·고교, 검바위초 등 10여개의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여기에 기존 시가지에 갖춰진 다양한 학원시설들을 이용 가능하다.
따라서 은계지구에서 분양되는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우미건설이 분양하는 '시흥 은계지구 우미린'도 그 중 하나다. 특히 '시흥 은계지구 우미린'이 분양되는 C1, B3블록은 은계지구의 가장 중심지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인근에 오난산 근린공원, 소래저수지 수변공원 등이 예정돼 있어 풍부한 녹지를 접할 수 있는 만큼 은계지구의 골든블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은계지구에서는 처음으로 분양되는 민간분양 물량인 만큼 인근 수요자들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