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6.09 03:00
한양 아이클래스 구로
최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5월 현재 서울지역 분양면적 66㎡(옛 20평형) 이하 소형아파트 시세는 3.3㎡당 2041만원을 기록했다. 66㎡ 미만 소형의 3.3㎡당 시세가 2000만원을 넘어선 것은 2010년(2115만원) 이후 5년여 만이다. 아파트 값이 많이 뛰었던 작년의 1984만원에 비해서도 3.3㎡당 57만원이 더 올랐다. 66㎡ 미만은 전 주택형을 통틀어 가격 상승률도 가장 높다. 지난해 11.82% 오르며 규모별 상승률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전반적인 집값 안정세에도 불구하고 가장 높은 2.9%가 올랐다.
소형아파트 투자의 최우선 조건은 '초역세권'이다. 젊은 직장인들이 대중교통 출퇴근이 편리한 1분내 역세권 입지를 찾기 때문이다. 이런 조건을 만족하는 신규 소형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한양산업개발이 서울 구로구 개봉역 1분 거리에 분양하는 '한양 아이클래스 구로'가 그 주인공. 구로구 개봉동 208-3번지외 7필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 16층 2개동 총 149실 규모로 지어지며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42㎡, 44㎡, 45㎡, 47㎡, 48㎡ 등 총 5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모델하우스는 7호선 광명사거리역 3번 출구에 있다. 아파트 인근에 가산디지털밸리, 구로디지털밸리, 광명, 부천 등 한국형 실리콘밸리 지식단지가 있어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으며, 한일시멘트 부지 개발 및 서울남부교정시설(구 영등포구치소) 이전에 따른 대규모 개발 등이 예정돼 있어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롯데, 하나로, 킴스클럽,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와 AK, 현대 등 대형백화점, 그리고 고대구로병원, 서남병원, 재중병원 등 종합병원들이 가깝고, 반경 1km 이내 초교 3개교, 중등 3개교, 고교1개교가 있다. 문의 1600-0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