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4.25 00:50
전국 7만4895가구 쏟아져… 월간 물량으로 역대 두 번째
건설사들이 5월 월간 분양 물량으로는 역대 두 번째 규모로 많은 아파트를 분양한다. 대출 규제가 시작된 올 초와 4·13 총선을 피했던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리서치업체 '부동산114'는 각 건설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월 분양 예정인 전국 아파트 물량은 7만4895가구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05년 이후 월간 분양 물량으로 가장 많았던 때는 지난해 10월로 8만4412가구가 분양됐다. 다음 달 분양되는 물량은 4월(4만735가구)에 비해 83.9% 증가한 것이며, 주택경기가 이례적으로 호황이었던 지난 같은 기간(5월, 5만5358가구)에 비해서도 35.2% 많은 물량이다.
전체 분양물량의 70%(5만2603가구)는 수도권에 몰려 있다. 경기 지역에서만 4만682가구를 비롯해, 서울 8576가구와 인천 334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부동산리서치업체 '부동산114'는 각 건설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월 분양 예정인 전국 아파트 물량은 7만4895가구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05년 이후 월간 분양 물량으로 가장 많았던 때는 지난해 10월로 8만4412가구가 분양됐다. 다음 달 분양되는 물량은 4월(4만735가구)에 비해 83.9% 증가한 것이며, 주택경기가 이례적으로 호황이었던 지난 같은 기간(5월, 5만5358가구)에 비해서도 35.2% 많은 물량이다.
전체 분양물량의 70%(5만2603가구)는 수도권에 몰려 있다. 경기 지역에서만 4만682가구를 비롯해, 서울 8576가구와 인천 334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