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메뉴 건너뛰기 (컨텐츠영역으로 바로 이동)

고속열차 SRT역·삼성반도체 등과 인접… 주변 녹지도 풍부

    입력 : 2016.04.21 03:00

    동탄파크자이

    경기도 동탄2신도시에서 자이 브랜드의 고급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동탄2신도시의 북동탄권역 A8블록에서 '동탄파크자이' 97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SRT 환승역·동탄테크노밸리·삼성나노시티(삼성전자 반도체)·동탄2시범단지 등 주요 핵심시설과 인접해 있고 주변 녹지가 풍부하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상으로 공급되는 동탄파크자이.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상으로 공급되는 동탄파크자이. / GS 건설 제공
    최근 동탄2신도시는 연이은 교통호재로 시장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우선 SRT 동탄역이 8월 개통을 준비 중이다. 고속열차 SRT는 동탄에서 수서까지의 이동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전망이다. 또한 복합환승센터로 들어서는 GTX 동탄역(예정)도 서울 삼성~동탄을 연결하게 된다. GTX 개통 후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에 들어가게 된다. 동탄2신도시를 남북으로 이어주는 동탄순환대로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나들목도 계획돼 있다.

    지상 최고 15층, 19개동, 전용면적 93~103㎡, 총 979가구로 짓는 동탄파크자이 1층에는 최근 주거 트렌드를 반영해 테라스 하우스가 만들어진다. 또한 경사지를 이용한 단지배치를 통해 개방감을 주며 동탄2신도시의 조망권도 한 눈에 누릴 수 있다. 교육 인프라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있으며 인근에 한백초, 중, 고교가 위치해 있다.

    GS건설의 노하우를 반영한 설계도 장점이다. 지하 주차공간은 채광과 통풍이 가능한 데크형으로 설계해 공기 순환 효과를 높였고, 주차대수도 세대당 1.78대로 넉넉하다. 전 세대에 알파룸 공간이 제공되며 각 주택형별로 4.6m~5.0m의 광폭거실을 만들어 가족들의 공용공간을 강화했다. 또한 2.4m 높이의 천장으로 개방감이 좋으며 베타룸, 주방 팬트리, 삼면 발코니(일부 가구) 등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과 상업시설도 눈길을 끈다. 약 15만여 권의 책을 보유한 전자책 도서관을 마련해 입주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스마트폰과 PC로 이용할 수 있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이 들어서며 근린생활시설은 테라스형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동탄파크자이 관계자는 "동탄파크자이는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품격을 간직한 가운데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들어서 관심이 높다"며 "특히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상으로 공급되는 아파트가 적어 희소가치가 높다"고 주장했다.

    모델하우스는 4월 중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9번지에 개관한다. 입주는 2018년 5월말 예정이다. 문의 1644-0061.
    이전 기사 다음 기사
    sns 공유하기 기사 목록 맨 위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