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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조망에 편의시설 풍부

    입력 : 2016.04.14 03:07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광주첨단1·2지구 인접, 첨단 에너지 절감 시스템

    현대건설이 이달 말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에서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아파트를 분양한다. 주상복합 단지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결합돼 있다.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9개동(棟)에 전용면적 74~178㎡ 1111가구 규모다.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42층 1개동에 전용면적 72~84㎡ 152실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4㎡ 142가구, 84㎡ 779가구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물량이 많다. 광주 첨단1·2지구와 인접해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것이 장점이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리버파크’의 완공 후 예상 모습. 광주 첨단1·2지구와 가깝고, 단지 남동쪽 가구에서는 영산강 조망이 가능하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리버파크’의 완공 후 예상 모습. 광주 첨단1·2지구와 가깝고, 단지 남동쪽 가구에서는 영산강 조망이 가능하다. / 현대건설 제공

    이 아파트 주변에는 임방울대로와 첨단강변로가 있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빛고을로, 광산IC, 동림IC와 연결된다. 7개 버스 노선 이용이 가능해 대중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 남동쪽 가구에서는 영산강을 볼 수 있다. 주변에 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단지 인근에 어린이교통공원, 첨단근린공원, 쌍암공원 등 녹지 공간도 많다. 롯데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CGV·메가박스·광주첨단병원·광주보훈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인근에 있다.

    이 아파트에는 첨단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많이 적용된다. 태양광과 지열(地熱) 등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도입한다. 단지 내 각종 조명과 주차장 조명에 활용하고 전기자동차 사용자를 위한 충전 설비도 설치한다. 방마다 원하는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온도 제어 시스템도 설치된다. 차량 1대당 주차 공간 폭이 일반적인 2.3m보다 20㎝ 더 넓은 2.5m로 시공된다.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바닥충격음 완충재를 30㎜(기존 20㎜)로 두껍게 할 계획이다. 공동 현관 자동 출입 시스템, 지능형 주차 정보 시스템 등도 설치한다. 입주민 안전을 위해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는 차가 없다. 안전한 통학을 위해 통학버스 안전 승하차 공간(키즈 스테이션)을 설치한다.

    대부분의 동(棟)을 남향으로 배치하고, 일(一)자형으로 설계해 일조와 통풍이 좋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영산강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강이 내려다보이는 동 외벽은 푸른색 계열로 도색할 계획이다. 실내 공간의 경우 확장 때 '침실 공간 강화형''가족+수납 공간 강화형' '수납 공간 강화형' '학습+수납 공간 강화형' 등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광주에는 조합 아파트가 많이 공급돼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는 영산강 조망이 가능하고 현대건설이 설계와 디자인에 공을 쏟은 만큼 수요자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광주 광산구 장덕동 1303 일대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 (062)94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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