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700만명 이용하는 KTX역 앞… 광명역세권 첫 스트리트형 상가

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탄탄한 고정수요를 확보한 상업시설이 인기다. 단지 내에 위치한 상업시설의 경우 배후주거세대를 모두 고정적인 수요로 끌어들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인근 유동인구 흡인력이 높아 꾸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수도권 분양시장의 '핫 플레이스'는 경기도 광명역세권지구다. 광명역세권은 연간 약 700만명이 이용하는 KTX광명역이 바로 앞에 있고 주변으로 총 2만 7042명, 9744가구의 배후수요가 들어설 전망이다.

인천공항까지 40분대에 갈 수 있는 도심공항터미널도 내년 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코스트코·이케아·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이 몰려있어 서남권 최고의 유통상업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 강남순환고속도로가 5월에 개통되면 강남과의 접근성이 매우 좋아질 예정이며 민간투자사업인 수원~광명고속도로 4월 개통할 계획이다. 광명과 안양을 잇는 충훈고가도로도 2017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밖에 2017년에는 안산·시흥에서 서울역까지 잇는 노선인 신안산선이 착공돼 2023년 개통될 예정이며 인천, 시흥, 안양, 과천 등의 광명역 접근성을 개선해 광명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월곶~광명~판교 복선전철 개통도 2024년에 예정돼 있다.

광명역세권지구에서 1·2차 총 2653가구의 대단지인 '광명역파크자이 1차'를 고정 배후수요로 확보한 상업시설이 분양 중이다. 광명역파크자이1차 상업시설은 광명역세권 내 최초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1층과 2층에 테라스(일부 호실 제외)까지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상 1층~지상 2층 총 57개 점포 규모이며 층별로 ▲1층 43개 점포(전용면적 기준 24.95~96.72㎡) ▲2층 14개 점포(전용면적기준 33.68~97.89㎡)다. KTX광명역 바로 앞 대로변을 따라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되며, 광명역파크자이는 1차 상가를 시작으로 향후 2차와 광명역파크자이타워(지식산업센터) 상가 분양을 통해 KTX광명역 대로변에 800m에 이르는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업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광명역파크자이1차 상업시설은 KTX광명역 내에 마땅한 상업시설이 없는 만큼 유동인구를 흡수 할 수 있는 MD구성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1층에는 생활편의시설 및 판매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2층에는 식음, 병의원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률이 62%로 주변 상가의 전용률 50%내외에 비해 매우 높다.

여기에 대다수 점포가 기둥 없이 구성되는 만큼 점포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인근 P부동산중개소 관계자는 "축구장 20배 규모의 새물공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평일 및 주말 방문객의 상가 이용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광명시 일직동 273-1 KTX광명역 동편 6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분양 문의는 1644-9997로 전화 후 1번(상가)으로 연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