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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역까지 도보로 5분… 인근 창조경제밸리 등 배후 수요 갖춰

    입력 : 2016.02.18 03:00

    판교역 SK 허브

    SK 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판교역 SK 허브'가 단지 내 상가의 잔여 물량에 대해 권리금 없는 선 임대 및 선 임대 되어있는 상가의 선착순 분양을 하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2015년 11월 말 기준 판교신도시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2320만원으로 인근 분당신도시(1541만원)는 물론이고 서울 송파구(2257만원)도 넘어선 상태다. 덩달아 상권도 들썩이는 중이다. 특히 판교역세권 상가는 판교 상권에서 임대료가 가장 비싸다. 상가 건물 매매가만 3.3㎡당 최고 1억원에 이를 정도이며, 상권 매매가는 대체로 3.3㎡당 5000만~6000만원 안팎이라는 게 이 지역 부동산 업자들의 얘기다.

    판교역 인근 상가의 1층 점포는 보증금 5000만원~1억원에 월세 300만~550만원을 내야 한다. 반면 '판교역 SK 허브' 단지내 1층 상가는 (전용면적 65.49㎡)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160만원 등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해 판교 역세권내에서 점포와 사무실을 구하는 임차인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판교역 SK 허브 오피스텔이 단지 내 상가의 잔여 물량을 선착순 분양한다.
    판교역 SK 허브 오피스텔이 단지 내 상가의 잔여 물량을 선착순 분양한다. / SK건설 제공
    한편 판교는 최근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에 이어 성남~여주간 복선 전철 개통이 예정돼 있어 유동인구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또 오는 3월 판교역 알파돔시티의 일부인 알파리움 업무빌딩에 삼성물산 건설, 리조트부문 임직원 3100여명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 상태이다. 2018년 알파돔시티 전체가 준공되고 2019년 판교 창조경제밸리가 완공되면 판교역 주변은 서울 강남을 포함한 수도권 남부 지역의 최대 중심 상권이 형성 될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한편 판교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인 판교역 SK 허브 오피스텔은 1084세대의 대단지 브랜드 오피스텔로 지난해 분양 당시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단지 외에도 주변 백현마을 6742세대의 배후 수요를 갖춰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된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말이다. 판교 SK허브 상가는 대형 중앙광장과 휴게 공간을 함께 조성한 테마형 복합상가로서 스트리트형 지하1층 상가와 지하 2층 총 42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문의 (031)707-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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