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1.21 03:05
광명역 트리니티 타워
인근 분양 오피스텔 중 최대 규모… 냉장고·세탁기 등 '빌트인' 제공
㈜광명인베스트먼트는 "이달 27일 광명역세권지구에서 '광명역 트리니티 타워'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하 5층~지상 19층 규모 전용면적 25~65㎡ 총 507실이다. 광명역세권에서 지금까지 분양한 오피스텔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지상 1~3층에 근린생활시설, 4~19층에 오피스텔이 각각 들어선다. 꼭대기층 5개 실은 전용면적 65㎡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시공은 에이스건설이 맡았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광명역세권지구는 광명 소하동과 일직동 일대 약 195만㎡ 규모로 개발되는 택지개발지구다. 교통과 대형 쇼핑시설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해 분양 단지 대부분이 완판(完販)됐고 프리미엄도 많이 붙었다. 지난해 12월 분양한 '광명역파크자이2차'는 평균 26대 1이 넘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공급한 '광명역 푸르지오' '광명역파크자이1차'에는 최대 7000만원 웃돈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오피스텔은 광명역세권지구에서도 핵심 상권에 들어선다는 평가다. 이케아·코스트코·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유통시설 3곳이 있는 사거리 코너에 자리 잡는다. 사거리 건너편에는 900병상 규모의 지역밀착형 종합병원과 연계한 의료관광호텔, 키즈 테마파크, 약 500병상 규모의 광명의료복합클러스터(GIDC)가 조성될 예정이다. 광명인베스트먼트 측은 "광명역세권지구는 교통과 대형마트 같은 기본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당장 들어가 살아도 불편함이 없다"며 "사거리 코너에 자리 잡은 만큼 향후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도권 내·외곽으로 접근성도 좋다. 걸어서 5분쯤 거리에 고속철도(KTX) 광명역이 있다. KTX를 이용하면 광명역에서 서울역까지 1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올해 말쯤에는 KTX 광명역에 도심공항터미널도 생긴다. 도심공항터미널은 항공기를 타기 전 탑승 수속인 체크인과 짐을 미리 부칠 수 있도록 마련한 시설이다. 앞으로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미리 탑승 수속을 하면 인천공항에서 줄을 서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올 5월에는 금천구 시흥동과 서초구 우면동을 잇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4월에는 수원~광명고속도로가 개통해 서울 강남과 경기 남부권으로 빠르게 갈 수 있다. KTX 광명역을 통과하는 신안산선과 월곶~광명~판교 복선전철도 2017년, 2019년 각각 착공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시스템에어컨·드럼세탁기·냉장고 등 가구와 가전을 빌트인(붙박이)으로 무상 제공한다. 전용면적 27㎡와 31㎡는 한쪽 면이 모두 수납 공간으로 채워질 만큼 넉넉하다. 전용면적 54㎡는 방 2개와 거실, 주방을 갖춘 구조여서 3~4인 가족이 살아도 될 만큼 내부 공간이 넓고 드레스룸도 갖췄다.
배후 임차 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오피스텔 건너편 대형 유통시설에만 25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향후 국제디자인클러스터, 광명미디어아트밸리 등에서 일할 직원도 2만여 명에 달할 전망이다. 오피스텔 주변에는 축구장 20배 규모의 새물공원이 조성되고 수리산공원, 서독산, 가학산동굴, 동독산 등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인근 일직동 511-1 일대에 마련된다. 1644-7221
광명역세권지구는 광명 소하동과 일직동 일대 약 195만㎡ 규모로 개발되는 택지개발지구다. 교통과 대형 쇼핑시설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해 분양 단지 대부분이 완판(完販)됐고 프리미엄도 많이 붙었다. 지난해 12월 분양한 '광명역파크자이2차'는 평균 26대 1이 넘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공급한 '광명역 푸르지오' '광명역파크자이1차'에는 최대 7000만원 웃돈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오피스텔은 광명역세권지구에서도 핵심 상권에 들어선다는 평가다. 이케아·코스트코·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유통시설 3곳이 있는 사거리 코너에 자리 잡는다. 사거리 건너편에는 900병상 규모의 지역밀착형 종합병원과 연계한 의료관광호텔, 키즈 테마파크, 약 500병상 규모의 광명의료복합클러스터(GIDC)가 조성될 예정이다. 광명인베스트먼트 측은 "광명역세권지구는 교통과 대형마트 같은 기본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당장 들어가 살아도 불편함이 없다"며 "사거리 코너에 자리 잡은 만큼 향후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도권 내·외곽으로 접근성도 좋다. 걸어서 5분쯤 거리에 고속철도(KTX) 광명역이 있다. KTX를 이용하면 광명역에서 서울역까지 1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올해 말쯤에는 KTX 광명역에 도심공항터미널도 생긴다. 도심공항터미널은 항공기를 타기 전 탑승 수속인 체크인과 짐을 미리 부칠 수 있도록 마련한 시설이다. 앞으로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미리 탑승 수속을 하면 인천공항에서 줄을 서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올 5월에는 금천구 시흥동과 서초구 우면동을 잇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4월에는 수원~광명고속도로가 개통해 서울 강남과 경기 남부권으로 빠르게 갈 수 있다. KTX 광명역을 통과하는 신안산선과 월곶~광명~판교 복선전철도 2017년, 2019년 각각 착공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시스템에어컨·드럼세탁기·냉장고 등 가구와 가전을 빌트인(붙박이)으로 무상 제공한다. 전용면적 27㎡와 31㎡는 한쪽 면이 모두 수납 공간으로 채워질 만큼 넉넉하다. 전용면적 54㎡는 방 2개와 거실, 주방을 갖춘 구조여서 3~4인 가족이 살아도 될 만큼 내부 공간이 넓고 드레스룸도 갖췄다.
배후 임차 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오피스텔 건너편 대형 유통시설에만 25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향후 국제디자인클러스터, 광명미디어아트밸리 등에서 일할 직원도 2만여 명에 달할 전망이다. 오피스텔 주변에는 축구장 20배 규모의 새물공원이 조성되고 수리산공원, 서독산, 가학산동굴, 동독산 등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인근 일직동 511-1 일대에 마련된다. 1644-7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