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6.01.07 03:00
수원 권선 꿈에그린
전세난이 여전한 가운데 흔히 반전세라고 불리는 '준전세' 가격마저 오르면서 세입자들의 고통도 커지고 있다. 특히 계속된 저금리에 집주인들이 전세를 월세로 돌리면서 월세시장은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월세 가운데 보증금이 월세의 240배를 초과하는 '준전세' 가격이 지난해 9월 이후 매월 0.3%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오름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전세의 월세 전환이 늘면서 월세 거래는 늘고 있다. 반면 전세 물건은 더 귀해져 전셋값이 계속 오르는 악순환이 빚어지고 있다는 게 부동산 업계의 분석이다.
전세의 월세 전환이 늘면서 월세 거래는 늘고 있다. 반면 전세 물건은 더 귀해져 전셋값이 계속 오르는 악순환이 빚어지고 있다는 게 부동산 업계의 분석이다.

쉼없이 오른 전셋값에 지친 세입자들이 최근 정부가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해 도입한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뉴스테이의 가장 큰 장점은 거주기간이 보장된다는 점이다. 임차인은 8년에서 최장 10년까지 매월 임대료를 내고 거주할 수 있다. 대신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범위로 제한돼 임차인들의 부담이 적으며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청약통장 가입 유무, 무주택 여부 등 신청 자격 제한이 없다. 전문 임대관리 회사의 관리로 임대인과 임차인 간 보증금이나 하자 보수 갈등 같은 분쟁을 방지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8년간 거주하는 뉴스테이의 경우 거주 기간 동안 5%씩 총 7회 임대료가 인상될 경우 최대 35%까지 상승한다. 최근 8년간 전국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을 밑돈다.
뉴스테이가 주목받는 이유 중의 하나는 올해부터 일반분양 아파트의 대출 거치 기간이 단축됨에 따라 원금 상환 시기가 앞당겨져 아파트를 구입하려는 실수요자의 부담이 가중된다는 점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목돈 마련이 어려운 젊은 층의 입장에서 대출 규제는 주택 마련의 큰 장애가 될 수 있다"며 "임대료 상승 부담이나 거주 불안을 피하려면 거주 기간 보장, 임대료 상승 제한, 입주 서비스까지 제공되는 뉴스테이 같은 임대 상품을 선점하는 것이 좋다"고 입을 모은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전용면적 59~84㎡ 32개 동 총 240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민간 택지로는 처음 공급되는 뉴스테이다. 수요가 두터운 전용면적 84㎡ 이하로 설계됐다. 단지 중앙에 7500㎡에 이르는 대형 선큰광장을 조성하고 광장 주변으로 조깅트랙,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배치돼 단지 내 힐링 라이프가 가능하다.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에 들어서게 될 어린이집을 위해 숙명여대 아동연구소와 위탁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문화센터와 연계해 육아, 교육, 취미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연차별 청소서비스, 펫 케어 서비스 등의 토털 입주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난방, 자가 열병합발전, 승강기 회생 전력 시스템 등을 적용해 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다.
교통망도 우수해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봉담IC를 통해 과천~의왕 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수인선 고색역과 봉담역이 2017년 개통되면 수도권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수원역 인근 롯데백화점, AK백화점, 롯데몰 등의 대형 유통시설 이용도 쉬워진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에 마련돼 있다. 동·호수 지정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져 프리미엄 동·호수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얘기. 새해를 맞아 사전예약 후 방문 시 사은품을 증정한다.
분양 문의 1877-7008.

한화건설이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824-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수원 권선 꿈에그린'의 가장 큰 장점은 10년간 보증금 인상이 없다는 점이다. 2년마다 도래하는 재계약 시점에 목돈을 마련하는 일반적인 임대와 다른 셈이다. 덕분에 임차인들은 목돈 마련 부담이 없이 월 임대료만 내면 된다. 보증금은 7900만∼9790만원이며 월 임대료는 40만∼50만원선. 거기에 입주 시 보증금을 올리면 월 임대료는 내려가는 전환보증금제도 또한 운영 중이다. 특히 임대차 기간 종료 전이더라도 임차인이 퇴거를 희망할 경우 3개월 전까지만 사업 주체에 통보하면 보증금을 반환받을 수 있다.
뉴스테이가 주목받는 이유 중의 하나는 올해부터 일반분양 아파트의 대출 거치 기간이 단축됨에 따라 원금 상환 시기가 앞당겨져 아파트를 구입하려는 실수요자의 부담이 가중된다는 점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목돈 마련이 어려운 젊은 층의 입장에서 대출 규제는 주택 마련의 큰 장애가 될 수 있다"며 "임대료 상승 부담이나 거주 불안을 피하려면 거주 기간 보장, 임대료 상승 제한, 입주 서비스까지 제공되는 뉴스테이 같은 임대 상품을 선점하는 것이 좋다"고 입을 모은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전용면적 59~84㎡ 32개 동 총 240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민간 택지로는 처음 공급되는 뉴스테이다. 수요가 두터운 전용면적 84㎡ 이하로 설계됐다. 단지 중앙에 7500㎡에 이르는 대형 선큰광장을 조성하고 광장 주변으로 조깅트랙,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배치돼 단지 내 힐링 라이프가 가능하다.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에 들어서게 될 어린이집을 위해 숙명여대 아동연구소와 위탁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문화센터와 연계해 육아, 교육, 취미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연차별 청소서비스, 펫 케어 서비스 등의 토털 입주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난방, 자가 열병합발전, 승강기 회생 전력 시스템 등을 적용해 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다.
교통망도 우수해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봉담IC를 통해 과천~의왕 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수인선 고색역과 봉담역이 2017년 개통되면 수도권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수원역 인근 롯데백화점, AK백화점, 롯데몰 등의 대형 유통시설 이용도 쉬워진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에 마련돼 있다. 동·호수 지정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져 프리미엄 동·호수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얘기. 새해를 맞아 사전예약 후 방문 시 사은품을 증정한다.
분양 문의 1877-7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