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규모 바이오의약품 공장·80조원 투자 미단시티 등 배후 수요 탄탄한 분양형 호텔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분양형 호텔이 투자 대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분양형 호텔은 객실을 아파트처럼 분양하는 호텔로 아파트나 오피스텔처럼 구분 등기를 통해 투자자들이 객실별로 소유권을 갖는 대신 이를 전문 운영사들이 위탁 운영해 수익금을 돌려주는 형태로 운영된다. 새로운 투자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꼼꼼히 따져 볼 것도 많다. 먼저 먼저 호텔 운영성과에 따라 수익금이 좌지우지되기 때문에 상권분석을 철저히 해야 한다. 입지와 예상수요, 미래가치를 점검해 보고 부대시설의 경쟁력도 살펴보는 것이 좋다. 분양형 호텔은 확정 수익 보장제의 보장 기간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보장기간 이후 수익률을 잘 유지하려면 호텔운영사의 전문성과 운영능력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분양형 호텔 입지 중에서도 호텔객실가동률 전국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인천 일대의 호텔들이 주목 받고 있다. 인천은 영종도와 송도를 중심으로 각종 개발 호재들이 몰리고 있는 곳이다.

먼저 삼성그룹이 송도에 850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을 세울 예정이다. 2018년 완공 예정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제3공장은 18만ℓ의 바이오 의약품 원액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크다. 현재 가동 중인 제1공장과 내년 3월 가동 예정인 제2공장을 합치면 모두 36만ℓ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제3공장이 가동되면 스위스 론자의 26만ℓ를 제치고 세계 1위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전문기업이 된다"면서 "생산량, 매출, 이익 모두에서 압도적인 1위에 올라 2위가 넘보지 못하는 챔피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2014년 11월부터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2017년 완공을 목표로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및 컨벤션,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80조원이 투자되는 영종도 미단시티는 비즈니스, 상업시설, 주거, 문화, 관광, 레저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국제도시를 꿈꾸고 있다. 현재 미단시티에는 중국 신화련 그룹과 홍콩 주대복 그룹, 코리아그랜드레저, 리포&시저스 컨소시엄을 비롯한 미국, 홍콩, 마카오 등 외국계 기업 7곳이 복합리조트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인천골드코스트호텔(www.hotel1234.co.kr)은 이처럼 탄탄한 배후수요을 갖고 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645-8번지에 지하3층~지상15층, 호텔 180실, 오피스텔 48실 규모로 들어서며 수인선 호구포역 바로 앞에 위치해 관광객 수요는 물론 인천공항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상 카지노 고객 및 송도국제도시의 비즈니스 수요까지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IC, 제3경인고속도로 고잔TG가 인접해 도심으로의 연계가 가능하다. 약 11㎞거리에 인천국제여객터미널이 있으며 관광레저단지인 미단시티까지 차량으로 40여분(약 34㎞)이 소요된다.

인천골드코스트호텔 관계자는 "실투자금 3000만원대로 2채를 소유할 수 있으며 매월 180만원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실투자 대비 수익률 16%를 기대할 수 있다"며 "5년 동안 수익률 지급 법적공증서를 발급해 주기 때문에 투자 안정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수익 외 별도로 매년 일부수익을 추가 배당한다"며 "3년치 대출이자를 일시에 선지급해 계약자의 부담을 덜어준다"고 덧붙였다.

이 지역의 한 부동산 업자는 "호텔이 들어서는 남동구는 남동산업단지는 물론 시화·반월산업단지의 풍부한 비즈니스 숙박수요로 객실가동률이 높은 지역으로 한류바람을 탄 관광객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목적 등을 위해 국내에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들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비즈니스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의 호텔 가동률만 보더라도 수요에 대한 걱정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골드코스트 호텔 계약자에게는 연 10일 무료숙박, 연 20일 50% 할인 숙박이용권이 제공된다.

골드코스트호텔의 모델하우스는 부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문의 1899-7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