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도 하남지역에 지하철 5호선 연장 공사가 한창 진행되면서 미사강변도시가 조명을 받고 있다. 이번 공사는 약 7㎞를 연장해 강일지구, 미사지구를 지나 하남시 창우동까지 5개역을 신설하는 공사이다. 2018년까지 강일역, 미사역, 풍산역이 1단계로, 2단계는 2020년까지 덕풍역, 검단산역 등 5개 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미사강변도시는 한강을 낀 수도권 '마지막 공공택지지구'인데다 서울 인접성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는 점에서 투자 가치가 높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게다가 국토부가 고덕강일 1지구를 기점으로 미사강변신도시를 거쳐 남양주 양정지구까지 연결하는 지하철 9호선 연장 계획을 적극 검토 중이기 때문에 수도권 지역 블루칩으로 손색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하남 지역에 5년 만에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신도시 지식산업센터의 매력은 교통개발 호재, 저렴한 입주 비용, 쾌적한 환경 등이다. 그 가운데 미사강변도시에 위치한'미사 센텀BIZ 지식산업센터'는 입지적 강점과 저렴한 분양가로 창업자들의 눈길이 쏠린다.

미사 센텀BIZ는 서울~하남을 연결하는 BRT 정류장(황산사거리) 및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상일IC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사업지 인근에 5호선 강일역이 2018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입주 임직원들의 편의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미사 센텀BIZ는 강남 생활권으로 주목 받고 있는 미사강변도시 초입에 위치해 잠실까지 차로 20분대에, 올림픽대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해 30분이면 강남에 닿을 수 있는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또한 상일IC를 통해 중부·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이용 시 충청, 강원 등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센텀BIZ는 특화설계로 중소기업들을 위한 쾌적한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용도별 층고 차별화로 업무공간의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고층부는 업무형 공장으로, 저층부는 제조형 공장으로 설계되어 다양한 비즈니스 수요층을 배려했다. 층별로 47.84㎡~225.94㎡ 규모의 다양한 오피스로 구성돼 있어 중소기업이 선호하는 맞춤형 오피스로 제격이다. 특히 화물량이 많은 기업들을 위해 지상 1층과 지하층에 공장 드라이빙 하역 시스템을 적용하였으며, 지상 1층에는 40피트 컨테이너 하역장을 갖췄다.

원거리 거주 직원들을 위한 기숙사도 미사 센텀BIZ의 강점이다. 기숙사는 약 4㎡의 서비스 발코니가 제공되어 한층 넓어진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은행, 음식점, 의료시설, 편의점, 스크린골프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상업시설을 비롯해 층별 휴게실뿐만 아니라 옥상에 마련된 녹지공간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로 분류되는 미사 센텀BIZ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창업기업 지원자금 등 저리의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세제혜택이 있다. 분양가 또한 3.3m2당 500만원대부터 합리적으로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얘기다.

이 관계자는 "5년 전 하남 아이데코 지식산업센터 분양 당시 엄청난 인기로 단기간 내 분양 마감했고 현재 공실률 '0'을 기록하는 등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매우 높다"며 "미사 센텀BIZ도 단기간에 분양 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남시 미사택지개발지구 자족시설용지 7-2, 3블록에 분양하며 지하 5층~지상 10층, 연면적 13만7028㎡(약 4만1500평) 규모다. ㈜아시아신탁가 신탁사로, ㈜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이 시공을 맡았다. 2018년 2월 입주 예정으로 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조정대로 40(풍산동 218-10) 농협건물 2층에 마련돼 있다.

분양 문의 (031)794-8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