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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아파트 가격 1년 만에 첫 하락

    입력 : 2015.12.04 15:40 | 수정 : 2015.12.04 16:04

    최근 주택시장에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값이 1년 만에 하락했다.

    4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값이 지난주에 비해 0.01% 하락했다. 강남구의 아파트값이 떨어진 것은 지난해 11월 말(-0.02%) 이후 처음이다. 겨울철 비수기인데다 대규모 아파트 분양에 따른 공급과잉 우려와 12월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등이 겹쳐 주택 구매자들의 관망세가 뚜렷해졌다.

    개포동 주공 1단지와 대치동 한보미도맨션 등 대단지의 아파트값이 단지·주택형별로 각각 400만∼500만원, 500만∼2천500만원씩 떨어졌다. 서울 도봉구(-0.01%)와 강동구(-0.05%)도 하락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서울이 0.04%, 신도시 0.02%, 경기·인천 0.02% 오르며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률을 유지했다.

    전세는 거래량이 많지 않지만 가격 상승폭이 약간 커진 모습이다. 서울이 0.11%, 경기·인천이 0.06%로 지난주보다 0.01% 포인트 오름폭이 확대됐다. 신도시는 지난주 보합에서 1기 신도시 가격이 오름세로 전환하면서 금주 0.0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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