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11.19 03:00
60㎡이하 3분기 거래량… 작년보다 20% 늘어
최근 실속형 소형아파트를 찾는 사람이 많다. 특히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수도권역의 역세권 소형아파트 선호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부동산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 3분기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아파트 거래량은 총 4만7488호로 작년 같은 분기(3만9559호)에 비해 20%나 늘었다. 찾는 이가 많아지면서 공급도 늘고 있는 추세이지만 일부 지역엔 여전히 소형 아파트가 부족하다. 대표적인 곳이 동탄2 신도시다. 임대 아파트를 제외하고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아파트 비중이 전체의 15.1%에 불과하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 보니 동탄2 신도시에 분양되는 소형아파트는 언제나 수요자들이 몰린다. 올해 동탄2 신도시에 분양된 아파트 중 청약경쟁률 상위 5위에는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평형이 2개나 포함돼 있다. 지난 3월 반도건설이 공급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 및 6.0(전용 59㎡형)'으로 각각 126.50대 1, 125.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동탄2 신도시에 공급된 전용 60㎡ 이하 소형아파트의 전체 청약경쟁률은 38.96대 1. 동탄 지역 전체 평균 청약경쟁률(15.96대 1)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가격도 소형 아파트가 많이 올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14.11.11~2015.11.12) 동탄 지역 전체 아파트값은 전년 동 기간보다 1.1% 올랐다. 반면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아파트의 경우 이보다 배가 넘는 2.83%나 올랐다. 전용면적 60~85㎡ 이하의 중소형이 1.32%, 전용면적 85㎡ 초과의 중대형이 0.36%의 오름폭을 보인 것을 감안하면 소형주택의 선호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동탄2 신도시에 소형아파트와 닮은 주거형 오피스텔이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반도건설이 지난 1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과 8.0' 2개 단지다. 전용면적 56㎡, 총 560실로 구성되며 일반적인 오피스텔과 달리 3베이 맞통풍 구조에 침실 2개와 욕실 2개, 드레스룸까지 갖춰 일반 아파트와 똑같은 구조다.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과 8.0'은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 동탄2 신도시 핵심 지역인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이하 광비콤) 내에 위치하며 KTX동탄역과 가깝다. 올해말 완공 예정인 KTX 동탄역을 이용하면 서울 수서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광비콤 내에 위치한 만큼 중심상업지구와 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상업, 생활, 문화 등 모든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동탄2 신도시는 인근에 삼성디지털시티, 삼성나노시티, LG전자 디지털파크, LG이노텍공장, 기아자동차 등 대기업 사업장이 많다. 또 주변에 동탄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산업단지, 동탄테크노밸리(예정) 등 산업단지도 많아 이곳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임대 수요를 감안한 투자대상으로도 높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문의 (031)221-2221.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 보니 동탄2 신도시에 분양되는 소형아파트는 언제나 수요자들이 몰린다. 올해 동탄2 신도시에 분양된 아파트 중 청약경쟁률 상위 5위에는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평형이 2개나 포함돼 있다. 지난 3월 반도건설이 공급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 및 6.0(전용 59㎡형)'으로 각각 126.50대 1, 125.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동탄2 신도시에 공급된 전용 60㎡ 이하 소형아파트의 전체 청약경쟁률은 38.96대 1. 동탄 지역 전체 평균 청약경쟁률(15.96대 1)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가격도 소형 아파트가 많이 올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년간(2014.11.11~2015.11.12) 동탄 지역 전체 아파트값은 전년 동 기간보다 1.1% 올랐다. 반면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아파트의 경우 이보다 배가 넘는 2.83%나 올랐다. 전용면적 60~85㎡ 이하의 중소형이 1.32%, 전용면적 85㎡ 초과의 중대형이 0.36%의 오름폭을 보인 것을 감안하면 소형주택의 선호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동탄2 신도시에 소형아파트와 닮은 주거형 오피스텔이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반도건설이 지난 1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과 8.0' 2개 단지다. 전용면적 56㎡, 총 560실로 구성되며 일반적인 오피스텔과 달리 3베이 맞통풍 구조에 침실 2개와 욕실 2개, 드레스룸까지 갖춰 일반 아파트와 똑같은 구조다.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과 8.0'은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 동탄2 신도시 핵심 지역인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이하 광비콤) 내에 위치하며 KTX동탄역과 가깝다. 올해말 완공 예정인 KTX 동탄역을 이용하면 서울 수서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광비콤 내에 위치한 만큼 중심상업지구와 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상업, 생활, 문화 등 모든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동탄2 신도시는 인근에 삼성디지털시티, 삼성나노시티, LG전자 디지털파크, LG이노텍공장, 기아자동차 등 대기업 사업장이 많다. 또 주변에 동탄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산업단지, 동탄테크노밸리(예정) 등 산업단지도 많아 이곳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임대 수요를 감안한 투자대상으로도 높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문의 (031)221-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