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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유동인구 10만명… 주목받는 스트리트 商街

    입력 : 2015.11.05 03:00

    강동역 파밀리에 테라자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 상가인 '강동역 파밀리에 테라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주가가 뛰고 있는 테라스형 스트리트 상가라는 특징 때문이다. 신사동 가로수길이나 분당 정자동 상권을 닮은 테라스형 스트리트 상가의 장점은 꽤나 많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바로 연결되는 ‘강동역 파밀리에 테라자’ 상가.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바로 연결되는 ‘강동역 파밀리에 테라자’ 상가. / 파밀리에 테라자 제공
    우선 인도 옆 저층 상가인 스트리트형 상가의 수요층이 대부분 아파트 입주민으로 한정됐던 단점을 깨고 주변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가운데를 비워놓고 양 옆으로 상가가 형성돼 점포 앞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유럽의 카페 같이 테이블을 놓고 영업이 가능하다. 하루 유동인구가 7만~10만여 명에 이르는 강동역은 부근에 올림픽공원을 비롯해 허브천문공원, 천호공원이 있으며 강동성심병원도 가깝다.

    지하상가는 4곳의 진입·출입구를 개방하여24시간 영업이 가능토록 했으며 자연채광과 자연통풍 환기로 쾌적한 쇼핑 환경을 갖췄다. 또 중심에는 상시 이벤트를 열 수 있는 선큰광장과 폭8m의 넓은 보행통로를 조성해 스트리트 상가의 특징을 살렸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얘기다. 지하1층 56개, 지상1층 20개의 점포로 구성된 상가는 고객 편의를 돕는 근린생활 위주의 판매시설과 고급 카페거리 조성을 위한 식음료시설 입점으로 지역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테라스로 조성되는 지상 1층은 미용실, 중개업소, 편의점 등과 외부에서 유입되는 고객을 위한 약국, 이동통신 대리점 등이 입점하기에 알맞다. 별도의 업무동 상업시설에도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상 1층~5층은 상가로 공급할 예정인데 추천 업종으로는 1층 약국, 커피숍, 전문음식점 등이며, 2층은 은행 등 금융기관, 3~5층은 병의원이다. 분양·임대 문의 (02)47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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