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10.29 03:04
'서울숲리버뷰자이'
지상 39층 7개동 1034가구… 주변에 초·중·고교 밀집, 천장 0.1m 높여 개방감도 우수
지하 2층~지상 39층 7개동(棟)에 총 1034가구가 들어선다. 이 중 일반 분양은 294가구로 전용면적 59㎡형 37가구, 84㎡형 192가구, 108㎡형 46가구, 128㎡형 16가구, 130㎡형 2가구, 141㎡형 1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서울 성동구는 올 9월 아파트 3.3㎡당 매매가격이 1693만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 중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서울 강북 지역 재개발은 강남 재건축보다 사업 속도가 더뎠던 탓에 관심이 적었지만 최근 신규 아파트 공급이 늘어나고 청약률도 높아지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했다.
이 아파트는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 2·5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다. 동호대교와 성수대교를 이용하면 강남으로 연결되고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각지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행당초·무학중·금호여중·광희중·한양사대부고·무학여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한양대와 동국대, 숭의여대도 가깝다. 이마트와 CGV, 엔터식스 등이 들어선 비트플렉스(왕십리 민자역사)를 비롯해 금남시장과 현대백화점 압구정점도 멀지 않다. 한양대병원과 서울중앙병원, 순천향대병원 등도 인접해 있다.
각 가구에는 다양한 용도를 쓸 수 있는 멀티룸이 제공된다. 일부 동에는 스카이라운지도 들어선다. 천장을 기존 아파트보다 0.1m 높여 개방감이 우수하다. 주차하기에 편리하도록 주차 공간을 넓힌 주차장, 아이를 키우는 여성을 위한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단지 내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어린이놀이터에는 비상벨 시스템을 적용해 보안도 한층 강화했다.
주민 공동 시설을 특화한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센터'도 들어선다. 각 동 1층은 모두 필로티를 적용했고 필로티 안에는 다양한 테마공원이 꾸며진다. 가족이 함께 텃밭을 일구는 자이팜가든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외관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자이'에 적용한 LED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화려한 외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파트 고층에서는 한강과 중랑천, 서울숲을 바라볼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 일대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 (02)2135-2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