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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접근성 좋고 분양가상한제 적용

    입력 : 2015.10.29 03:04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한양 제공

    ㈜한양이 이달 경기도 남양주 다신신도시 B-8블록에서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을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5층 13개동(棟)에 총 640가구가 들어선다.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74~84㎡로 구성됐다. 74㎡형 86가구, 84㎡A형 452가구, 84㎡B형 102가구 등이다.

    다산신도시는 경기도시공사가 광교신도시에 이어 개발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서울 강남으로 접근하기 좋고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가격이 저렴해 인기가 좋다. 서울 주변 그린벨트를 풀어 조성하는 만큼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주거 환경이 쾌적한 것도 장점이다.

    한양수자인이 들어서는 B-8블록은 풍수지리상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 터로 평가된다. 문재산을 등지고 왕숙천과 접해있다. ㈜한양 관계자는 "문재산에서 가지를 친 지맥(地脈)이 왕숙천을 만나 기가 응집된 곳으로 재물운이 좋고, 귀한 인물이 많이 배출되는 자리로 해석된다"고 했다. 단지 바로 앞에는 10만여㎡ 규모 왕숙천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문재산, 황금산 등 51만㎡에 달하는 풍부한 녹지공간이 있다.

    서울 접근성도 좋다. 2022년 지하철 8호선 연장노선인 별내선이 개통하면 단지 인근에 다산역(가칭)이 들어선다. 중앙선 도농역에서 서울지하철 2호선 시청역까지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북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진입이 쉽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IC, 구리IC, 토평IC와도 가깝다.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단지 바로 앞에 있고, 단지 내 도서관과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거실과 방 3개가 발코니 쪽으로 붙어 통풍과 채광이 잘 되는 4베이 구조를 갖췄다. 전용면적 74㎡형은 안방에 파우더장과 드레스룸이 제공되고, 84㎡형은 자녀 방에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방 하나를 크게 쓰거나 2개로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맘스데스크(주부 휴식공간)와 자녀 교육을 위한 멀티공간이 제공되고 다용도 팬트리(식료품 저장창고)도 설치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남양주 종합 제2청사 건너편에 개관할 예정이다. 1566-6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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