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10.08 03:00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청약 경쟁률 최고 2674대 1(지난해 11월). 중심상업용지 최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 203%(올해 4월). 지난해 부동산 시장을 달궜던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의 아파트 분양 열기가 수익형 부동산으로 옮겨 붙고 있다.
미사강변도시와 맞닿아 있는 강동고덕지구는 비닐하우스촌으로 상징되는 낙후지역으로 꼽혀 왔다. 하지만 상황이 180도 바뀌고 있다. 강남 테헤란밸리에 이은 산업·업무단지로 부상하기 시작한 것이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3만8000명의 인구가 상주 예정으로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덕동 일대 23만4523㎡ 부지에 유통·상업 존, 비즈니스 존, 호텔·컨벤션 존, 그린 존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산업이 융·복합된 도시로 개발된다. 이미 이케아(IKEA)와 우신산전 연구소가 강동구청과 MOU를 체결했으며, 백화점업계 등 상당수 기업이 투자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 200개 기업이 입주, 1만6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할 엔지니어링복합단지(2017년 예정)도 조성될 예정이다. 수도권 최대 교외형 복합쇼핑몰 '하남 유니온스퀘어'도 내년 문을 연다. 신세계그룹이 참여한 프로젝트로 연면적만 44만2580㎡에 이른다. 쇼핑몰 내에는 백화점, 할인매장, 키즈테마파크, 스포츠시설, 카페거리, 문화센터가 들어선다.
효성은 이달 중 하남 미사강변도시 5호선 미사역세권에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를 분양할 예정이다. 연면적 13만여㎡ 규모에 지하6층~지상29층으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은 지상4층~지상 29층에 전용 20~84㎡ 1420실이다.
풍부한 인프라 속에서 생활 편의시설이 돋보인다. 이마트 하남점과 명일점이 차로 5분 거리에, 홈플러스 하남점이 7분 거리에 있으며 중앙보훈병원도 가깝다.
산과 강으로 둘러싸인 입지도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의 장점 으로 꼽힌다. 단지를 중심으로 검단산이 자리잡고 있는데 동쪽으로 한강이 흐르고 있고, 서쪽으로는 망월천수변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초고층 단지인 만큼 조망도 빼놓을 수 없다. 한강은 물론 망월천 수변공원과 검단산을 한눈에 누리는 파노라마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단지는 개방감과 채광, 조망권을 극대화한 ㄱ자형 트윈타워로 설계된다. 여기에 일부 타입은 베란다(테라스)를 설계해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전용면적 41㎡형의 경우 넓은 거실에 침실 1개와 α룸(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자투리 공간)으로 구성되고 ㄷ자형 주방 설계와 드레스룸이 설계돼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전용면적 57㎡형과 84㎡형은 침실 2~3개와 α룸(57㎡) 를 갖춘 4베이 구조에 채광과 통풍이 좋은 판상형 구조에 식료품 창고 등을 갖춰 소형 아파트 못지않은 평면이 설계됐다.
지상 1~3층에 들어서는 상가(연면적 2만7595㎡)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한스 에비뉴'도 동시에 분양된다. 1420실 오피스텔의 고정 수요와 인근의 아파트 3만7000여 가구를 배후수요로 확보한 대형상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상가의 각 층은 자연친화적인 북유럽 스타일을 반영한 아웃도어 스트리트 형태로 지어진다. 1층은 북유럽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거리, 2층은 북유럽의 주거 공간, 3층 여름별장 등 층마다 다른 콘셉트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것이 효성 측의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상가가 4면이 오픈된 사거리 코너에 위치한 만큼 유동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며 "분양가는 기존에 분양된 미사강변도시 내 상업시설에 비해 합리적으로 책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의 모델하우스는 10월 16일 하남시 신장동 326번지에 문을 연다. 문의는 오피스텔 (031)795-7090, 상업시설 1577-9555.
미사강변도시와 맞닿아 있는 강동고덕지구는 비닐하우스촌으로 상징되는 낙후지역으로 꼽혀 왔다. 하지만 상황이 180도 바뀌고 있다. 강남 테헤란밸리에 이은 산업·업무단지로 부상하기 시작한 것이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3만8000명의 인구가 상주 예정으로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덕동 일대 23만4523㎡ 부지에 유통·상업 존, 비즈니스 존, 호텔·컨벤션 존, 그린 존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산업이 융·복합된 도시로 개발된다. 이미 이케아(IKEA)와 우신산전 연구소가 강동구청과 MOU를 체결했으며, 백화점업계 등 상당수 기업이 투자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사강변도시는 그린벨트를 해제한 공공택지로 한강수변공원, 망월천 등 풍부한 녹지와 훌륭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잠실과 강남을 차로 2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여기에 지하철 5호선 강일역과 미사역이 2018년 개통되고, 국토부가 고덕강일1지구에서 미사강변도시를 지나 남양주 양정까지 연결하는 9호선 연장을 검토 중이어서 교통 인프라는 더 좋아질 전망이다.
효성은 이달 중 하남 미사강변도시 5호선 미사역세권에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를 분양할 예정이다. 연면적 13만여㎡ 규모에 지하6층~지상29층으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은 지상4층~지상 29층에 전용 20~84㎡ 1420실이다.
풍부한 인프라 속에서 생활 편의시설이 돋보인다. 이마트 하남점과 명일점이 차로 5분 거리에, 홈플러스 하남점이 7분 거리에 있으며 중앙보훈병원도 가깝다.
산과 강으로 둘러싸인 입지도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의 장점 으로 꼽힌다. 단지를 중심으로 검단산이 자리잡고 있는데 동쪽으로 한강이 흐르고 있고, 서쪽으로는 망월천수변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초고층 단지인 만큼 조망도 빼놓을 수 없다. 한강은 물론 망월천 수변공원과 검단산을 한눈에 누리는 파노라마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단지는 개방감과 채광, 조망권을 극대화한 ㄱ자형 트윈타워로 설계된다. 여기에 일부 타입은 베란다(테라스)를 설계해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전용면적 41㎡형의 경우 넓은 거실에 침실 1개와 α룸(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자투리 공간)으로 구성되고 ㄷ자형 주방 설계와 드레스룸이 설계돼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전용면적 57㎡형과 84㎡형은 침실 2~3개와 α룸(57㎡) 를 갖춘 4베이 구조에 채광과 통풍이 좋은 판상형 구조에 식료품 창고 등을 갖춰 소형 아파트 못지않은 평면이 설계됐다.
지상 1~3층에 들어서는 상가(연면적 2만7595㎡)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한스 에비뉴'도 동시에 분양된다. 1420실 오피스텔의 고정 수요와 인근의 아파트 3만7000여 가구를 배후수요로 확보한 대형상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상가의 각 층은 자연친화적인 북유럽 스타일을 반영한 아웃도어 스트리트 형태로 지어진다. 1층은 북유럽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거리, 2층은 북유럽의 주거 공간, 3층 여름별장 등 층마다 다른 콘셉트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것이 효성 측의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상가가 4면이 오픈된 사거리 코너에 위치한 만큼 유동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며 "분양가는 기존에 분양된 미사강변도시 내 상업시설에 비해 합리적으로 책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의 모델하우스는 10월 16일 하남시 신장동 326번지에 문을 연다. 문의는 오피스텔 (031)795-7090, 상업시설 1577-9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