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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공간 연출의 광폭 거실 등 EG the1만의 3가지 특허"

입력 : 2015.10.08 03:00

EG건설 김용원 본부장

EG건설 김용원 본부장
EG건설 김용원 본부장
"EG건설은 탁월한 입지선정과 EG the1만의 특화 설계 적용으로 고품격 프리미엄 라이프를 꿈꾸는 주택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주택시장에 강자로 등극했습니다. 앞으로도 가장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주택을 공급해 'EG the1'이 대한민국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G건설 김용원 본부장(사진·53)은 "중견 건설 브랜드인 EG건설이 충남 아산시 아산테크노밸리에 8000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대형 브랜드 타운을 짓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지난 달 1차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이제 7부 능선을 넘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4년 전 땅을 살 때만 해도 100% 확신을 갖지 못했지만 워낙 입지 조건이 좋았던 점이 이 사업의 성공을 가져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EG건설의 주택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김 본부장은 EG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EG the1'의 경쟁력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EG the1은 세가지 특허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기둥 없는 광폭거실 평면으로 거실 공간과 침실과의 확장이 구조기둥 또는 구조벽체 없이도 가능하도록 해 입주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이 광폭거실은 한국저작권협회에 등록(제 C-2014-014370 호)되어 있습니다. 또 하나의 특허(제 C-2014-014371 호)는 선반형 실외기실입니다. 이는 실외기실 덮개 면은 넓은 선반으로, 상부는 수납거치 선반을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수납공간입니다. 마지막으로 주동출입구 호텔식로비(제 C-2014-014369 호) 입니다. 아파트 로비공간을 주민들이 만남과 교류를 통해 인간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김 본부장은 "EG건설은 지난 4월 동양건설산업을 인수하며 '동양 파라곤' 브랜드를 통해 고급 주택시장에 진출하는 동시에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더욱 견실한 종합건설회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라며 "동양건설은 지난 5월 1946억원 규모의 경북 '포항 두호 마리나항만 조성사업'을 수주해 EG건설 인수 이후 첫 수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2004년 창립된 'EG봉사단'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 수해복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대중의 뇌리에 깊이 남는 건설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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