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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 가구에 다용도 '알파룸'… 서울 도심 접근성 뛰어나

    입력 : 2015.10.01 03:05

    [Hot 분양현장] 다산신도시 아이파크

    서울과 가깝고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현대산업개발은 2일 남양주 지금동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다산신도시 C-3블록 '다산신도시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다산신도시 아이파크는 지상 22~29층 5개 동(棟)에 전용면적 84·97㎡ 총 467가구가 들어선다. 전용 97㎡ 주택형은 204가구가 모두 4베이(거실과 방 3개를 전면 발코니 쪽으로 배치)에 정남향으로 설계했다. 전 가구에 '알파룸(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자투리 공간)'을 조성해 입주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방에는 주부들이 선호하는 팬트리(식료품 저장공간)가 제공된다.

    경기도 남양주에서 분양하는 ‘다산신도시 아이파크’ 전용 97㎡의 거실 모습.
    경기도 남양주에서 분양하는 ‘다산신도시 아이파크’ 전용 97㎡의 거실 모습. /현대산업개발 제공
    남양주 진건지구와 지금지구를 통합한 다산신도시는 서울 경계와 5㎞쯤 떨어져 있다. 다산신도시 아이파크는 뛰어난 교통 여건과 서울 접근성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외곽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가 교차하는 구리IC를 이용해 서울 이동이 쉽고 43번 국도 연결 도로와 포천과 구리를 잇는 고속도로도 개통될 예정이다. 2022년 지하철 별내선이 운행을 시작하면 '다산역'까지 도보(徒步)로 이용할 수 있다. 다산역에서 서울 잠실까지는 9정거장 거리이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등이 신설된다. 한번 입주하면 자녀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걸어서 등교가 가능한 입지 조건이다. 다산신도시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단지 남쪽에는 문화·체육시설을 갖춘 복합 커뮤니티센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녹지가 풍부한 쾌적한 주거 환경에다 교통이 편리한 수도권의 대형 택지지구라는 매력이 부각되면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8년 1월로 예정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남양주시청 제2청사 맞은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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