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8.31 19:30 | 수정 : 2015.08.31 19:55
GS건설 거제오션파크자이
국내 최초로 골프장 안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주인공은 GS건설이 경남 거제에 분양하고 있는 ‘거제오션파크자이’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18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인 ‘거제뷰CC’ 안에 지어진다”고 31일 말했다.
골프장 안에 골프텔이나 고급 골프빌리지 같은 숙박시설이 들어선 경우는 가끔씩 있었지만, 대단위 아파트는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다.
‘거제오션파크자이’는 지상 20층짜리 11개 동(棟)으로, 전용면적 84㎡ 710가구와 115㎡ 73가구 등 총 783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잔체가 녹지로 둘러싸여 있고 골프장 내 도로를 거쳐 아파트에 진입하게 된다. 남쪽으로는 골프장 페어웨이가 펼쳐지고 북쪽에는 35만여 그루의 편백나무가 들어선 휴양림이 있다.
거제 시내에서 자동차로 10분 정도 떨어져 있어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다소 불편하지만, 3.3㎡당 600만원 후반대인 저렴한 분양가가 장점이다. 입주는 2017년 6월로 예정돼 있다.
김현진 GS건설 현장 분양소장은 “산과 바다, 골프장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 환경에다가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주인공은 GS건설이 경남 거제에 분양하고 있는 ‘거제오션파크자이’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18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인 ‘거제뷰CC’ 안에 지어진다”고 31일 말했다.
골프장 안에 골프텔이나 고급 골프빌리지 같은 숙박시설이 들어선 경우는 가끔씩 있었지만, 대단위 아파트는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다.
‘거제오션파크자이’는 지상 20층짜리 11개 동(棟)으로, 전용면적 84㎡ 710가구와 115㎡ 73가구 등 총 783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잔체가 녹지로 둘러싸여 있고 골프장 내 도로를 거쳐 아파트에 진입하게 된다. 남쪽으로는 골프장 페어웨이가 펼쳐지고 북쪽에는 35만여 그루의 편백나무가 들어선 휴양림이 있다.
거제 시내에서 자동차로 10분 정도 떨어져 있어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다소 불편하지만, 3.3㎡당 600만원 후반대인 저렴한 분양가가 장점이다. 입주는 2017년 6월로 예정돼 있다.
김현진 GS건설 현장 분양소장은 “산과 바다, 골프장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 환경에다가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