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8.20 03:05
중견 건설업체인 광명주택이 충남 천안시 청당지구에서 짓는 '청당 메이루즈' 아파트가 오는 28일부터 분양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6층짜리 15개동(棟) 1105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72㎡와 84㎡로 구성된 중소형 대단지다.
모든 가구를 발코니 확장형 평면으로 설계하고 팬트리(식료품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관리비 절감을 위해 단열 효과가 큰 로이(Low-e) 유리를 쓰고 가로등과 지하 주차장, 엘리베이터 등 단지 전체에 LED등을 단다. 천안 최초의 이중 보안 아파트로 외주 경비 보안 시스템과 셉테드(범죄 예방) 인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교통도 편리한 편이다. 영상문화복합도시 진입 도로가 뚫리면 KTX천안아산역과 경부고속도로 목천IC까지 차로 5분 정도 걸린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53-1 일대에 오는 28일 개관할 예정이다. (041)415-1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