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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교통 좋고 732가구 모두 84㎡

    입력 : 2015.08.20 03:05

    부산 '동래 꿈에그린'
    낙민역 5분, 시민공원 인접… 채광·통풍 뛰어난 4베이 설계

    부산 '동래 꿈에그린'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부산 동래구 낙민동에서 '동래 꿈에그린'<사진>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46~49층 규모 4개 동(棟)에 732가구가 들어선다. 모든 가구를 전용면적 84㎡로만 구성했다. 84㎡A 366가구, 84㎡B 366가구이다. 한화건설 분양 관계자는 "전용면적 84㎡는 평면이나 구조가 중대형 못지않으면서도 3.3㎡당 분양가도 저렴한 편"이라며 "혁신평면을 적용할 경우 내부 실사용 면적이 넓어 저렴한 가격에 중대형 아파트에 거주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동래 꿈에그린이 학군과 교통이 좋다고 평가받는 동래구에 모처럼 들어서는 아파트라며 온천천시민공원이 가까워 앞으로 지역을 대표할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동래 꿈에그린은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부산지하철 4호선 낙민역이 걸어서 5분 정도 걸린다.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과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도 단지에서 멀지 않다. 내년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동래역도 인접해 해운대~센텀시티~동래~부산시청을 잇는 부산 핵심 지역으로 이동하기가 편리하다. 원동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시설로는 낙민초, 동래고, 사직고, 동래여고 등 명문 학교가 단지 인근에 몰려 있다. 홈플러스·메가마트·동래시장 등 다양한 쇼핑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한화건설 측은 "부산 시민들이 많이 찾는 약 14km 규모의 온천천시민공원이 인접해 있다"면서 "사업지 바로 옆에 1만㎡ 규모 수민어울공원까지 조성되면 도심 한복판에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춘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래 꿈에그린은 공간 활용도를 최대한 높이는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우선 방 3개와 거실을 전면 발코니 쪽으로 배치하는 4베이를 적용했다. 외관은 판상형으로 만들어 발코니 확장을 통해 다양하고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더불어 채광과 통풍 효과도 뛰어나다.

    한화건설은 2001년 브랜드 아파트인 꿈에그린을 선보인 이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활발한 사업을 벌이며 주택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2002년 시공능력평가 32위에서 2004년 24위, 2006년에는 14위로 10계단 올랐다. 2013년 10대 건설사에 진입하며 국내 대표 대형 건설사로 자리잡았다.

    동래 꿈에그린 분양홍보관은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센텀큐빌딩 2층에 있고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129-7 일대에 개관한다. 현재 사전 예약자 대상으로 매일 1~2회씩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아파트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 1899-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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