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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신라면세점 용산 확정… 생태 숲·녹지공원 조성

입력 : 2015.07.30 03:00

래미안 용산

래미안 용산 투시도.
HDC신라면세점이 들어서는 용산 아이파크몰 바로 앞에 있는 ‘래미안 용산’이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은 래미안 용산 투시도. / 래미안 용산 제공
HDC신라면세점의 용산 아이파크몰 입점이 확정되면서 용산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 등에 힘입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용산 아이파크몰 바로 앞에 있는 '래미안 용산'도 이러한 기대감에 힘입어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로부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의 최고 150m 높이 2개 동으로 오피스텔과 아파트로 이뤄진 주거복합단지다. 지상 5~19층은 오피스텔, 지상 20~40층은 아파트가 배치됐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2~84㎡로 총 782실이고 이 가운데 조합원 분양을 제외한 597실이 일반에게 분양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135~181㎡로 총 195세대이며 조합원 분양을 제외한 165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초고층 트윈 타워로 설계된 래미안 용산은 이 지역 랜드마크로서의 위용을 자랑하는 한편, 단지 내부 설계도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둬 이미 분양받은 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상 20층에는 동과 동 사이를 연결하는 스카이브리지(sky-bridge)가 있고, 골프연습장과 헬스장, 사우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인근에 용산 아이파크몰과 CGV용산, 이마트 용산점, 전자상가,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등 다채로운 문화·쇼핑·편의 시설이 밀집해 있다. 교통의 호재도 있다. 신분당선 용산~강남구간 건설사업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강남까지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최근 경의선·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용산역 일대는 KTX, 지하철 1·4 호선, 경의중앙선, 신분당선이 지나는 교통의 요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래 가치도 우수하다. 용산 주한미군 이전으로 인한 부지 개발 사업이 마무리되면 초고층 업무·상업·주거 복합단지들이 들어서고 아울러 생태 숲과 녹지공원들이 조성될 계획이어서 도심에서도 숲 속 같은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 5층에 있다. 2017년 5월 입주 예정.

문의 (02)451-3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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