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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역 중심 상권 도보로 이용… 제2 테크노벨리 계획에 일대 부동산 '들썩'

    입력 : 2015.07.30 03:00

    판교역 SK허브

    SK건설이 분양하는 '판교역 SK허브(HUB)'가 현재 전용면적 84㎡ 일부 세대만 남은 채 계약이 완료됐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의 지하철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에 자리한 주거용 오피스텔로 최근 실수요자들의 예비 계약이 크게 늘었다. 특히 4인 가족이 선호하고 있다. 총 52실로 구성된 전용면적 84㎡는 방 3개와 욕실 2개를 갖추고 있고 건물 전면부에 안방과 침실 2개, 거실이 배치된 4베이(bay) 구조여서 채광과 통풍이 좋다. 또한 붙박이장과 빨래수거함, 빨래건조대, 밥솥 장, 청소기 수납장 등 여러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냉장고와 드럼세탁기, 슬림형 후드와 비데 등의 가전을 빌트인으로 제공한다.

    판교역 SK허브
    SK건설이 분양하는 ‘판교역 SK허브’가 현재 전용면적 84㎡ 일부 세대만이 잔여 물량으로 남아 ‘완판’이 기대된다. / SK건설 제공
    총 1084실의 대규모 단지란 점도 시선을 끈다. 피트니스 센터와 독서실, 회의실 등 입주민 커뮤니티 공간과 풍부한 녹지 공간 및 다양한 상업 시설을 갖췄다.

    8월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개점 등 판교역의 중심 상권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되었으며 대단지여서 관리비도 절감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래 가치도 높다. 판교 테크노밸리 기업체 입주가 마무리되고 판교 알파돔시티의 완공이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최근 제2 테크노밸리 개발 계획이 발표돼 일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판교역 SK허브 분양 관계자는 "주변의 대형 개발 호재로 판교 일대 집값이 지난 1년간 3% 이상 올라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져 오피스텔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었다"고 했다. 분양사무소는 판교역 SK허브 내에 있으며 사전 방문 예약을 하면 보다 자세히 상담받을 수 있다.

    문의 (031)605-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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