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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 집값 70% 돌파…집값도 상승세 지속

    입력 : 2015.07.26 10:17 | 수정 : 2015.07.26 14:13

    전셋값이 오르고 오르다 이제 집값의 턱밑까지 치솟았다. 이달 들어 집값 대비 전세값을 뜻하는 전세가율은 서울 평균 70%를 돌파하면서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굵직한 재건축 단지들이 개발에 속도를 내면서 매매가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은 TV조선 보도 원문.

    ☞해당 기사를 TV조선 동영상으로 보기

    [앵커]
    전셋값이 오르고 오르다 이제 집값까지 육박할 정돕니다. 전세가율이 17년 새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가계부채대책 발표 이후 주춤할 것 같았던 집값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수용 기잡니다.

    [리포트]
    서울 성북구의 한 아파트입니다.

    지난달 초 이 아파트 전용면적 60㎡짜리가 2억8900만 원에 팔렸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 같은 아파트 전셋집은 2억6500만원에 계약됩니다.

    전세금에 2천여만 원만 보태면 집을 살 수가 있는 겁니다.

    전셋값이 오르고 오르다, 이제 집값의 턱밑까지 치솟습니다.

    이달들어 지난주까지 집값대비 전셋값, 즉 전세가율은 서울 평균 70%를 돌파했습니다.

    17년만에 최고치입니다.

    매매가도 상승세를 이어갑니다.

    이번주 서울·수도권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11% 올랐습니다.

    재건축단지가 0.36%나 오르면서 전체적인 상승세를 주도합니다.

    서초구 삼호가든3차와 강남구 공무원아파트 등 굵직한 재건축단지들이 개발에 속도를 내면서, 집값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박원갑 /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재건축시장은 일반시장보다 탄력적으로 움직이는 특성이 있는데요. 최근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면서 재건축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출 조건을 까다롭게 하는 등, 정부의 가계부채관리방안이 부동산 시장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매매가 상승세가 지속될지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TV조선 최수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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